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금 지급에 조건 붙어선 안돼"…차가원 산하 3사 임직원, '처벌불원서 종용' 폭로
511 4
2026.06.16 10:01
511 4

차가원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를 둘러싼 300억 원대 사기 의혹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산하 레이블 임직원들이 직접 단체 행동에 나섰다.


원헌드레드레이블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아이앤비100 3개 사의 전·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3사 피해 임직원 모임'은 16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의 전면적인 개입을 요구했다. 이들은 수개월간 이어진 급여 미지급 사태와 더불어 사측의 부당한 합의 요구, 그리고 법률대리인의 모욕적인 언행을 폭로하며 정부 차원의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피해 직원들에 따르면 차 대표 측은 미지급된 급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수사기관에 제출할 처벌불원서 서명을 종용하고 있다. 임직원 모임은 "차가원 측이 처벌불원서에 서명을 하면 임금을 입금해주겠다고 하고 있으나 직원들한테 처벌불원서를 요구하기에 앞서 밀린 임금부터 지급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차가원이 고가의 외제차를 타며 화려한 삶을 누리는 동안 임직원들은 수개월째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임금에는 어떠한 조건도 붙어서는 안 되며, 임직원의 선의로 해결돼야 할 처벌불원서를 임금 지급의 미끼 삼아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측 법률대리인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했다. 임직원 모임은 법무법인 화금 소속 현동엽 변호사가 '처벌불원서를 쓰고도 돈을 못 받으면 사기로 고소하면 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비웃는 표현을 쓰며 피해자들을 조롱했다고 전했다. 임직원 측은 한 번 제출된 처벌불원서는 철회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측이 법리에 맞지 않는 주정으로 본질을 흐리고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이번 사태의 배경에 조직적인 자금 유출 정황이 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임직원 모임은 사내에 보유해야 할 수백억 원의 자금이 차 대표 개인이나 특수관계사 계좌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내부 구성원의 급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대금, 소속 예술인들의 정산금까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못해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향후 관련 증거를 수사당국에 제출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https://naver.me/Gy3ot0cR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더마틱스 리페어💚더마틱스 리페어 마이크로콘 스팟 패치 + 더마틱스 리페어 울트라 스팟 패치 체험단 (100명) 157 06.15 17,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0,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45,6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04,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42,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6,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0,0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3,6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957 유머 큐라소 첫골 현장! 11:12 0
3091956 이슈 흐려도 확실한 통통 뽕주디 2 11:12 144
3091955 기사/뉴스 '식당 알바는 시급 적게?'···최저임금 차등적용 오늘부터 논의 1 11:12 53
3091954 기사/뉴스 곳곳서 '딸깍딸깍'…"소리에 못 살겠다" 부글부글 8 11:10 931
3091953 이슈 4년전 어제 개봉한,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11:09 39
3091952 기사/뉴스 이란 종전 합의 예고한 트럼프…‘김정은과 산책’ 사진 공유한 배경 1 11:09 154
3091951 기사/뉴스 23년째 제비가 찾아오고 있다는 어떤 흥부네 카센터 11:08 231
3091950 이슈 방금 올라온 키스오브라이프 MLB 코리아 여름 화보 2 11:08 129
3091949 이슈 학폭위 문서로 밝혀졌던 김가람 학폭 내용 49 11:04 3,241
3091948 유머 엄마 “아, 게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14 11:01 1,769
3091947 정보 네이버페이 20원이냐옹 5원 하나 더 있다옹 14 11:00 921
3091946 기사/뉴스 [사설] 부산역 오르막 환승보행로 배짱공사 배후 밝혀라 11:00 900
3091945 이슈 브라질 여성이 독일에 사는 여성과 교제한다고 가족에 발표하자 반응: 9 11:00 1,855
3091944 이슈 한국인만 100% 고용한다는 삼성전자 평택 건설현장.jpg 27 10:58 2,285
3091943 기사/뉴스 [속보] 지하철 6호선 안암역서 가스 유출… 무정차 통과 4 10:57 926
3091942 이슈 연기를 짝사랑 하는것 같다는 임지연.twt 7 10:56 1,051
3091941 기사/뉴스 [속보] 여친과의 성관계 영상 찍고 女 지인에게 유포…'예능 출연' 테니스 코치, 檢 송치 27 10:55 3,619
3091940 이슈 [속보] 안암역 이산화탄소 가스유출로 무정차 통과 중 6 10:55 925
3091939 정보 안암역 가스유출발생 안전문자 6 10:54 1,444
3091938 기사/뉴스 플레이브, 고척돔 이어 인천문학경기장 입성…월드투어 포문 4 10:53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