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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판사' 장동혁, 기획부동산 '사기' 업체에 법률 조력…본인도 피해자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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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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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피해자들은 2019년 3월 문제의 A사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합니다.

이 즈음 A사는 갑자기 같은 업종의 C사를 만들어 사업을 이어갑니다.

아파트 사업권과 토지 등 81억원 상당의 자산도 이전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압류 회피 등 법적 대응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합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투자금을 6억원 가까이 날릴 뻔한 상황.

뜻밖에도 C사 측은 장 대표로부터 법률 조력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법인 설립과 자산 이전까지 구체적으로 상의했다는 겁니다.

신생법인 'C사' 대표 (2020년 피해자와 대화 내용 中)
"포괄적 양도양수 계약서, (장동혁)판사님한테 자문 받아가지고 한 겁니다. C사 건드릴 수 없게 해달라고. 친한 판사님 계시는데 판사 출신 변호사를 소개받았어요."

C사 대표는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장 대표에 자문을 구하고 변호사도 소개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들 역시 장 대표와 A사 사이 모종의 거래 의혹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합니다.

前 기획부동산 'A사' 관계자
"그 한 명(장동혁)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고 속상하죠. 왜 회사 측에서는 이 한 명만 해주라고 했을까. 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장 대표는 A사를 상대로 법률 조력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A사가 문제가 있으니까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거로만 알고 있지. 제가 법인 설립하는데 있어서 그 과정을 알기나 합니까 방법을 알기나 합니까?"

C사 대표 역시 장 대표 조력 관련 과거 발언은 실수였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기획부동산 투자에 이어 위장 업체까지 등장하면서 장 대표 관련 부동산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61985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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