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2011년 출범 이후 다른 종편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드라마·예능 제작에 뛰어들었습니다.
막대한 제작비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년도 안 돼 적자가 1천3백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라스' 같은 인기 드라마와 '냉장고를 부탁해', '싱어게인'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도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과 지적재산권, IP를 계열사인 SLL에 모두 몰아줬는데, JTBC 지분은 3%도 안 됩니다.
작품이 흥행해도 수익은 JTBC가 아니라 오너가 대주주인 SLL의 모기업 중앙그룹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2022년에는 적자를 줄이겠다며 '아는 형님' 등 279개 핵심 프로그램의 IP를 SLL에 433억 원에 넘겼습니다.
광고 수익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미래 수익원까지 팔아 버린 겁니다.
7천억 원을 들여 무리하게 단독으로 사들인 올림픽·월드컵 중계권료는 가뜩이나 좋지 않던 재무 상황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공교롭게도 현재 JTBC는 재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는 자구 노력 의지를 밝혔지만, 가장 큰 수익원인 TV 광고 시장의 침체로 누적 적자 해소가 쉽지 않다 보니, 출범 15년 만에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막대한 제작비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년도 안 돼 적자가 1천3백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라스' 같은 인기 드라마와 '냉장고를 부탁해', '싱어게인'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누적 적자는 오히려 계속 커졌습니다.
프로그램 제작과 지적재산권, IP를 계열사인 SLL에 모두 몰아줬는데, JTBC 지분은 3%도 안 됩니다.
작품이 흥행해도 수익은 JTBC가 아니라 오너가 대주주인 SLL의 모기업 중앙그룹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2022년에는 적자를 줄이겠다며 '아는 형님' 등 279개 핵심 프로그램의 IP를 SLL에 433억 원에 넘겼습니다.
광고 수익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미래 수익원까지 팔아 버린 겁니다.
7천억 원을 들여 무리하게 단독으로 사들인 올림픽·월드컵 중계권료는 가뜩이나 좋지 않던 재무 상황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공교롭게도 현재 JTBC는 재승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는 자구 노력 의지를 밝혔지만, 가장 큰 수익원인 TV 광고 시장의 침체로 누적 적자 해소가 쉽지 않다 보니, 출범 15년 만에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임소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0561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