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보여준 태도를 두고 불거진 논란이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한 민원 제기로 이어졌다.
텐아시아가 장원영의 태도 논란에 대해 한국공항공사에 문의한 결과, 민원의 상세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확인이 불가하다. 하지만, 장원영의 출국 본인 확인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담당자는 텐아시아의 질의에 "규정에 맞게 업무 수행이 이뤄졌다"면서 "영상을 봤을 때, 장원영이 마스크를 두 번 내리지 않았나. 모자도 완전히 벗을 필요가 없다. 근무자가 실물과 여권 사진이 일치한단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현장 근무자의 확인 요청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민원은 특정 연예인의 행동을 지적하는 차원을 넘어 공항 측의 신원 확인 절차가 어떠한 기준과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명확히 규명해 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 신원 확인 과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확립과 공식 안내 체계를 구체화해 달라는 민원이 지난 15일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운영단 보안관리부에 제출됐단 내용이 담겼다. 민원인은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탑승객의 신원을 대조할 때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탈의하도록 별도의 안내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공항에서도 이와 동일한 원칙이 집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일반 승객들이 이러한 수속 절차를 공식 안내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지를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원인은 "승객들이 현장에서 이행해야 하는 보안 절차가 존재한다면 이를 대중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에 마스크나 모자 등을 벗도록 요구하는 구체적인 규정 명칭과 담당 부서, 관련 법적 조항을 공개할 것을 공사 측에 요구했다. 또 민원인은 정치인이나 기업인, 유명 연예인 등 대중적 인지도나 사회적 신분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객에게 차별 없는 동일한 보안 기준이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확인을 요청했다. 공사 측은 해당 민원을 오는 23일까지 검토해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https://naver.me/IIDgixF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