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시위대 책임 묻겠다…공권력 행사 요청"
3,765 22
2026.06.15 16:05
3,765 22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발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잠실 개표소 시위'로 인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 통제가 장기화하자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다.

유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9개 종목단체와 '업무 정상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액이 60억원까지 불어나고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도 큰 차질을 빚는다"면서 "업무에 꼭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공권력 행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당장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둔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인천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필수 훈련 장비와 자료 반출조차 제때 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유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시위대의 출입 봉쇄 사태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 체육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어떠한 권리도 다른 국민의 권리와 공공의 기능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공간을 이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체육행정가들은 현재의 갈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국가가 위탁한 공공업무가 방해받고 체육인들의 생존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체육단체의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며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과 업무 수행의 즉각적인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체육단체 출입 봉쇄 상황에 대해 "분명한 불법 행위이며 채증하고 있다"며 시위대의 업무방해 혐의 적용을 예고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5126800007?input=tw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더마틱스 리페어💚더마틱스 리페어 마이크로콘 스팟 패치 + 더마틱스 리페어 울트라 스팟 패치 체험단 (100명) 212 06.15 31,4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22,4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70,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6,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61,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0,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1,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9,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7,4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550 정보 효린, 창모 'BLUE MOON (Prod. GroovyRoom)' 멜론 일간 추이...jpg 19:54 27
3093549 기사/뉴스 23개월 아이 홀로 두고 PC방 가 사망 2 19:53 317
3093548 이슈 어떠한 벽이 느껴지는 승헌쓰 - 파퓰러 (위키드 OST) 19:51 107
3093547 유머 9:00 to 9:01 직장 가지고 싶다 3 19:51 309
3093546 정보 AOA '심쿵해' 멜론 일간 추이...jpg 19:50 135
3093545 이슈 관측이래 한반도 역사상 가장 쎈 태풍 TOP3.jpg 12 19:50 581
3093544 이슈 밴드 '캔트비블루' 정규 1집 타이틀곡 'blue daisy (Feat. Murasaki Ima)' 티저 영상 3 19:49 66
3093543 이슈 넬(NELL) 'Sweet Delusion' Official MV 1 19:49 42
3093542 이슈 화보 하나 잘못 찍었다가 케이팝 밈이 되어버린 해외 축구선수 15 19:48 1,255
3093541 유머 밥주고물주고똥쉬치우고털빗어주고발톱깎고 귀딱고 놀이해주고 쭈르준 결과 2 19:48 387
3093540 정보 트와이스 나연 'POP!' 멜론 일간 추이...jpg 5 19:47 440
3093539 기사/뉴스 [영덕 원전 유치]"우리가 해냈다"…영덕의 100년 미래 먹거리 만들 신규 원전 유치 성공 3 19:47 303
3093538 유머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자립하지 못하고 계속 엄마한테 집착을 보여요 자꾸 전화를 해요 3 19:46 826
3093537 이슈 남자는 그냥 무조건 여자 말 들어야한다는 교수.jpg 3 19:46 917
3093536 정보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멜론 일간 추이...jpg 2 19:42 683
3093535 이슈 미야오 '띠로리 (DDI RO RI)' 멜론 일간 추이 6 19:41 402
3093534 이슈 엄마도 내가 아이돌보러 콘서트가면 좋아? 12 19:41 1,050
3093533 유머 회사 n년 다니면서 제일 많이 본 퇴사 케이스가 딱 사람 한명 때문에 퇴사하는 거였음 94 19:40 5,827
3093532 이슈 떡볶이에 떡을 안 넣는 이유.jpg 15 19:40 1,810
3093531 기사/뉴스 [속보] 한수원, 대형 원전 2기 경북 영덕·SMR 1기 부산 기장 ‘후보 부지’로 선정 9 19:40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