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지난 체코와의 경기에서 최고 활약을 보이며 수훈 선수로 선정된 황인범의 인터뷰를 취소했다.
선수들과의 일정이 미처 조율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대신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훈련 장면만 공개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대표팀이 국내 언론 앞에서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훈련 취재 과정에서 취재진이 선수에 대해 사담을 했고, 그것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선수들이 언론의 취재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란 게 대한축구협회의 설명이다.
이 사건 이후 손흥민은 공식 기자회견 외에는 한국 취재진과의 접촉을 삼가고 있다.
손흥민은 체코전 이후 진행된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를 사양했다.
믹스트존 인터뷰는 선수 뜻대로 하는 것이고, 응하지 않는다 해서 별도 제재는 없다.
https://m.sports.naver.com/fifaworldcup2026/article/088/000101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