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구속영장 신청…300억원 사기 혐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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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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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차 대표는 본인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관련 주식회사 노머스 등에 동업을 제안한 뒤 약 242억원의 선수금을 받고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미리 맺은 계약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에도 노머스에 이 사실을 숨기고 이중계약을 맺었고, 사업을 이행할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3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원헌드레드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차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헌드레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적대적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불순한 의도로 제기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입장문을 내고 “노머스를 속이려는 고의가 없었다”며 “계약 이행이 어려워져 선수금을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노머스가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차 대표 측은 노머스 김영준 대표와 김윤아 부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서울수서경찰서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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