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文 정부 때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강남 대출지수 30% 아래로 ‘역대최저’ [부동산360]

무명의 더쿠 | 06-15 | 조회 수 1882

5월 강남구 평균 대출지수 29.44
‘15억 이상 대출금지’ 文때보다 낮아
“10억~20억 쥐고 있어야 진입” 분석

 

25억원 이상의 고가주택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의 대출 비중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은 크게 상승했지만, 대출 총액은 제한되면서 강남권 시장은 ‘현금부자’의 세상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대출지수 평균은 29.44를 기록했다. 대출지수는 거래가격 대비 근저당권 설정 비율로, 30 이하로 떨어졌다는 건 매수자가 집값의 30%도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다.

 

대출지수가 30 미만인 곳은 서울 내 25개 전 자치구 중 강남구가 유일하다. 강남구의 평균 대출 지수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39.39를 기록하는 등 40에 가까웠지만, 대출 규제가 강화된 10·15 대책 이후 ▷11월 37.94 ▷12월 39.39 ▷1월 33.43으로 점차 하락했다.

 

이달 강남구의 대출지수는 역대 최저로, 고가 주택의 대출이 아예 금지됐던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도 더 낮아졌다. 2019년에 발표됐던 12·16 대책 당시,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했음에도 강남구 평균 대출지수는 ▷2020년 1월 43.75 ▷2월 41.15 ▷3월 51.75 등을 유지했다.

 

당시에는 강남권에 15억원 이하 주택이 다수 존재했을 뿐 아니라, 소득 대비 상환능력을 보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본격 시행되기 전이었다. 15억원 미만 주택의 경우 소득이 낮아도 주택담보비율(LTV) 40%를 꽉 채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탓에 일정 수준의 대출 지수가 유지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상황이 반전됐다. 강남의 대출 비중이 급감한 데는 집값 상승과 대출규제가 중복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강남구의 평균 집값은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0억원을 웃돈다.

 

KB부동산 5월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평(1평=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억2271만원으로, 단순 계산 시 84㎡의 평균 가격은 31억2360만원이다. 이는 1년 전(27억4180만원)보다 13.9% 상승, 2년 전(22억4104만원) 대비해선 39.3% 급등한 가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56216?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25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개웃긴데 노래 잘뽑았다고 평이 좋은 비엘웹툰 물가의 밤 선공개 엔딩 영상
    • 09:08
    • 조회 7
    • 유머
    • 어쩌지...여기부터는 가본적이 없는 길인데...
    • 09:04
    • 조회 736
    • 유머
    7
    • 웹소설 <너희들은 변호됐다> 종이책 양장본 예약판매
    • 09:03
    • 조회 351
    • 이슈
    4
    • 짬G서 석유나오네.jpg
    • 09:01
    • 조회 1565
    • 이슈
    16
    • 토스행퀴
    • 09:00
    • 조회 595
    • 정보
    22
    • [월드컵] 이라크-노르웨이 1:4
    • 08:59
    • 조회 699
    • 이슈
    11
    • 82메이저, 파리 상륙
    • 08:58
    • 조회 432
    • 기사/뉴스
    • 쿠우쿠우 신메뉴 16가지 나옴
    • 08:57
    • 조회 2178
    • 이슈
    11
    • [공식] 곽튜브, 코인 CEO에 사진 도용 피해…"살다살다, 저 코인 안만듭니다"
    • 08:56
    • 조회 1408
    • 기사/뉴스
    5
    • 임지호, ‘취사병’ 시즌2 출연 어필..“박지훈 軍전역까지 저속노화하며 기다릴것”[인터뷰④]
    • 08:56
    • 조회 847
    • 기사/뉴스
    13
    • 허남준이 직접 꼽은 명장면은? 손도장 계약 체결신 “완벽해”(‘멋진신세계’)
    • 08:46
    • 조회 920
    • 기사/뉴스
    10
    • [단독] 오마이걸 아린, 이하늬 만난다…'프로모터' 합류
    • 08:43
    • 조회 1014
    • 기사/뉴스
    8
    • 유치원에서 2년동안 짝사랑중 아이에게 인간관계를 배우는 중인 김풍아들
    • 08:41
    • 조회 3569
    • 유머
    11
    • 중세 악기로 재현한 마이클 잭슨 Beat It
    • 08:33
    • 조회 597
    • 유머
    7
    • 저희동네 보다 더 비싼데요
    • 08:33
    • 조회 2172
    • 이슈
    6
    • 스레드에서 핫한 남편 불륜여행기
    • 08:32
    • 조회 6035
    • 이슈
    30
    • [부메랑된 고밀아파트②]구로·노원에 용적률 300% 아파트 우후죽순…30년 뒤 "무분별한 개발" 만시지탄
    • 08:26
    • 조회 1297
    • 기사/뉴스
    22
    • 임영웅, 9월 4일~6일(3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 확정
    • 08:25
    • 조회 1058
    • 이슈
    17
    • 고양이들 사이에 은근히 비호감이었던 단어
    • 08:25
    • 조회 3519
    • 이슈
    15
    • ‘참교육’ 영어권·비영어권 통합 주간 글로벌 차트 1위 달성
    • 08:23
    • 조회 544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