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플레이와 한국영상자료원은 15일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민규동 감독을 비롯해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 겸 감독, 김원진 MCA 크리에이티브 본부장 겸 감독, 배우 이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대표인 민규동 감독이 맡는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파과’ 등을 연출한 민 감독은 “숏드라마 형식이 이제 진지하게 다뤄져야 할 시대가 됐다”며 “창작과 산업, 기술과 예술의 경계 위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 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모은영 원장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모 원장은 “숏드라마 역시 시대상을 담은 당대의 기록이자 소중한 영상 자료”라며 “수상작 아카이브 지원을 통해 작품들이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숏드라마 제작 현장을 대표하는 심사위원도 합류했다. 연두컴퍼니 한정수 감독은 “국내 숏드라마 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AI 영화 ‘악탈’로 주목받은 김원진 감독은 “숏드라마는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가 선택한 새로운 이야기 언어”라며 산업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배우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최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인기를 얻은 이연이 참여한다. 이연은 “숏드라마 특유의 호흡과 리듬, 그리고 새로운 재능과 개성을 가진 미래의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는 씨네플레이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29일 개최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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