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규직도 줄었다"…26년 만에 꺾인 상용직, 2030에 충격
438 0
2026.06.15 09:12
438 0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일자리가 26년5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 2030세대 상용직 감소 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청년층의 '질 좋은 일자리'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과 경제활동인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달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674만명으로 1년 전보다 7000명 줄었다. 상용근로자가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 영향권이던 199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상용근로자는 1년 이상 계속 일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업자를 뜻한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높은 일자리로, 정규직에 가까운 고용 형태로 분류된다.

상용직은 2000년 1월 5만명 증가로 돌아선 뒤 올해 4월까지 316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에도 5000명 증가세를 유지했고, 2022년에는 월 80만~90만명대 증가 폭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20만~30만명대 증가세에서 올해 초 10만명대로 둔화한 뒤 지난달 결국 감소로 돌아섰다.

다만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 비중은 57.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 수가 4만명 줄어든 영향이다.


상용직 감소는 청년층에서 두드러졌다. 지난달 20대 상용직은 16만4000명 줄었고, 30대는 3만4000명 감소했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19만7000명 줄었다. 이는 2020년 12월 21만7000명 감소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충격이 컸다. 20·30대 제조업 상용직은 총 9만2000명 감소했다. 20대에서 3만6000명, 30대에서 5만6000명 줄었다. 50대 제조업 상용직도 4만6000명 감소했지만, 60대 이상은 1만8000명 늘었다. 제조업 상용직 일자리가 청년·중년층에서는 줄고 고령층으로 일부 채워지는 모습이다.

전체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4만명 줄며 23개월 연속 감소했다. 20대는 임금근로자 자체가 위축됐다. 상용직이 대부분 산업에서 줄었을 뿐 아니라 임시직은 6만7000명, 일용직은 1만2000명 감소했다. 일자리의 양과 질이 동시에 나빠진 셈이다.

20대 상용직은 정보통신업에서 5만7000명 줄었다. 제조업보다 감소 폭이 컸다. 반면 30대 정보통신업 상용직은 2만6000명 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정보기술 채용이 신입보다 경력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98641?sid=102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651 06.12 76,0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0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2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96,5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32,8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8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0,0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3,0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404 이슈 전과 있는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헤어지는게 맞겠지? ㅠㅠ 10:50 151
3091403 이슈 노릇노릇하게 구운 가래떡 같은 강아지여요 10:49 104
3091402 기사/뉴스 시진핑·푸틴에 감사 표한 트럼프···네타냐후 ‘맹비난’ 10:49 32
3091401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HOME] 초동 (26/06/08 발매) 10:49 75
3091400 이슈 멕시코 ❤️ 대한민국 = ?????? 2 10:49 233
3091399 기사/뉴스 [KBO] 락앤락, 두산베어스 콜라보 한정판 굿즈 3종 출시 2 10:49 212
3091398 이슈 하 선관위 문제때매 12 10:48 428
3091397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농촌 지지율 50%…취임 후 최저 3 10:48 83
3091396 기사/뉴스 동탄만 오른 게 아니다…평촌 국평 17억 눈앞 [부동산360] 1 10:48 69
3091395 기사/뉴스 투매 쏟아진 JTBC·SLL중앙…중앙그룹 회사채 급락 10:47 166
3091394 유머 눕는다는 행위가 왤케 좋지 17 10:43 1,031
3091393 유머 사당역에 나타난 짭슨황 3 10:43 957
3091392 이슈 제가 제일 사랑하는 것 보여드립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 1 10:41 525
3091391 이슈 샤워 횟수로 와이프랑 싸움 54 10:41 2,654
3091390 이슈 약속시간에 일찍 도착하는 사람 특징 17 10:40 1,023
3091389 기사/뉴스 백악관에서 UFC행사 갖는 트럼프 대통령 4 10:40 477
3091388 이슈 곧 오펜하이머($975M)를 넘어 역대 최고로 흥행한 전기 영화가 될 예정이라는 영화 마이클 7 10:40 259
3091387 이슈 폭력 후 잘 살 수 있을까요? 30 10:40 1,373
3091386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38 193
3091385 유머 셰프님들 왜 이렇게 진심이신 거예요🤣 호영&희태의 사진 보고 다들 놀란 이유는?!ㅣ호희호희 EP.2ㅣ 3 10:38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