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년 이직 때 임금 4.78% 늘었다…근속 끊기면 2.15% 하락
568 0
2026.06.14 23:41
568 0

직장 소재지 이동 땐 2.58% 상승효과…이직 효과 경로별 차이
여성·고졸 이하·인문사회계열은 근속 단절 비용 상대적으로 커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청년층에서 이직 횟수가 1회 늘어날 때 임금이 약 4.78%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직의 임금 효과는 근속연수 단절과 직장 소재지 이동 여부에 따라 엇갈렸다. 이직으로 근속연수가 끊기면 임금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고, 직장 소재지가 이동하면 임금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14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김수경 평택대 교양학부 교수는 최근 고용정보원이 진행한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직 빈도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매개효과 분석'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YP2021) 자료를 활용해 2026년 현재 추적조사가 진행 중인 청년층 가운데 고용 상태가 유지되고 임금 정보가 확인되는 3999명을 분석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이직 횟수는 임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직이 1회 추가될 때 임금이 약 4.78%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근속연수와 직장 소재지를 함께 고려하면 이직 효과는 경로별로 달랐다. 이직이 근속연수를 경유해 임금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0.0215였다. 이직에 따른 근속연수 단절이 임금을 약 2.15%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직장 소재지를 경유한 간접효과는 0.0258이었다. 이직을 통해 수도권 등 임금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임금이 약 2.58%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근속연수와 직장 소재지를 투입한 뒤에도 이직 횟수의 직접효과는 0.0435로 통계적 유의성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근무자의 누적 이직 빈도가 평균 1.85회로 비수도권 근무자(1.52회)보다 많았다. 월평균 임금은 수도권이 289만 5000원, 비수도권이 242만 4000원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의 이직 빈도가 평균 1.78회로 남성(1.62회)보다 높았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1.95회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 1.82회, 일반대졸 1.65회, 대학원졸 이상 1.42회 순이었다.

 

성별 매개효과를 보면 남성은 이직에 따른 직장 소재지 이동 경로 계수가 0.03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임금 상승효과가 확인됐다. 여성은 해당 경로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근속연수 단절 경로의 계수는 남성 -0.018, 여성 -0.025였다. 계수상 여성의 근속 단절에 따른 임금 감소 효과가 남성보다 컸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집단에서 근속 단절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다. 고졸 이하 집단은 직장 소재지 이동을 통한 수익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근속 단절 경로의 계수는 -0.028로 나타났다.

 

대학원졸 이상 집단에서는 근속 단절에 따른 부정적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02481?sid=10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104 08.30 35,4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22,7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8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20,8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58,9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9,0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3,4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2,1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7,3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6,1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344 이슈 올해 나의 큰 업적: 2 15:42 149
3145343 정보 팝마트 이번 주 신상 1 15:42 182
3145342 이슈 걸그룹 '리센느' 팬덤 '리마인' 거제 수해 복구 기부 최종금액.JPG 2 15:40 386
3145341 정보 (특히)홋카이도에서 렌트카 이용 시 조심해야 할 것 9 15:39 692
3145340 유머 드라마 비밀] 아니 핫게 저런 내용인데 남여주가 어케 해피엔딩이 됨 ??????????????(2) 4 15:39 330
3145339 정보 "사진 왜 이렇게 잘 찍어?"라는 소리를 듣게 해준 음식사진 모음 3 15:38 406
3145338 기사/뉴스 [단독] 코레일 “박위 ‘KTX 70% 할인’ 사실 아냐... 애초에 없는 제도” 3 15:38 680
3145337 기사/뉴스 임요환, 딸 최애 변우석 이용한 잔소리 폭격 “이분도 그렇게 생각할 것” (게임부부) 3 15:37 230
3145336 이슈 진도 특 : 깔끔떰 3 15:36 474
3145335 기사/뉴스 중국, 혼인율 끌어올리려 나이트클럽·병원·은행까지 혼인신고 등록 사무소 설치 17 15:36 425
3145334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5:36 162
3145333 유머 @부메랑이라고 발음하는게 더 웃기니까 2 15:35 382
3145332 유머 효율러가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타코야끼 만들기 5 15:34 296
3145331 이슈 2026 최고의 절약견 2 15:34 184
3145330 이슈 솔직히 대딩되고 제일 신기했던거 대학생활? ㄴ 8 15:33 595
3145329 기사/뉴스 [속보] 청주 아파트서 흉기 난동으로 1명 심정지⋯용의자 추적 중 5 15:33 742
3145328 이슈 의외로 사람들이 전태일에 대해서 모르는점.jpg 7 15:33 831
3145327 이슈 엔화 855 돌입 40 15:32 1,748
3145326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13개월 만에 장중 1,360원대로 하락 4 15:31 386
3145325 정치 권성동이 만들었던 이재명 명언집과 비슷한 깔의 국힘이 만든 용혜인 업적 25 15:29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