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국 주식 팔아 서울 집 산다…‘영끌 밑천’ 된 3조7000억원
1,500 6
2026.06.14 21:34
1,500 6


14일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활용됐다. 주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매입할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선 모든 주택, 비규제지역은 실거래가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원 중 65%가량인 2조4396억원이 서울 주택 매입에 쓰였다. 강남구(3706억원), 송파구(3531억원), 서초구(2903억원) 순으로 많았는데, 강남 3구에 1조140억원의 주식·채권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25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최대 주택담보대출이 2억원에 그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주식·채권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각각 최대 주담대 가능액이 4억·6억원이다. 

실제 자금조달계획서상 ‘15억원 이상 주택 매매’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3년 4.1%, 2024년 4.6%, 2025년 4.7% 등으로 5% 이내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 1월 9.3%로 급등했다. 2월에는 1∼9일 9.3%, 2월 10∼28일 9.1%, 3월 9.8%에 이어 4월에는 13.2%로 껑충 뛰었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5월 10일)를 앞두고 4월에 주택 매수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2월은 10일 체결 계약분부터 가상자산 매각대금이 별도 신고 항목으로 신설돼 기간을 분류했다는 설명이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359.67포인트(4.63%) 상승한 8123.62, 코스닥은 32.12p(3.22%) 오른 1029.05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359.67포인트(4.63%) 상승한 8123.62, 코스닥은 32.12p(3.22%) 오른 1029.05로 마감했다. 뉴스1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30대가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1조1086억원), 50대(8022억원), 60대 이상(4893억원), 20대(659억원), 20대 미만(1억800만원) 순이었다. 30대의 경우 40·50대에 비해 모아둔 자산이 적은 데다 올해 서울 외곽 집값까지 오르자 서둘러 주택 구입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5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자 등기(3만2843건) 중 절반 이상(56.1%)이 30대였다. 올해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0334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629 06.12 68,6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04,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23,7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94,1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30,6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8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8,5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2,0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080 이슈 팬들이 미치는 안무 포인트 다 아는 박지훈 23:13 16
3091079 이슈 손덥석잡으시는거뭐예요 23:13 79
3091078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Deep Blue Eyes" 23:13 17
3091077 이슈 긁우들 평균 지능 상태 23:13 132
3091076 이슈 미스터 비스트 근황 1 23:12 188
3091075 이슈 옛날 간호사복 입은 신예은 23:12 220
3091074 이슈 NCT 재민 스테이시 PUPPY 챌린지🐶 23:12 44
3091073 이슈 최성곤 × 비비 범파ㅋㅋㅋㅋㅋㅋ 23:11 164
3091072 이슈 임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1 23:11 277
3091071 이슈 서울우유 불매하겠다는 극우들 (충격주의...) 28 23:09 1,308
3091070 이슈 고양이 마루가 신부전 검사를 받게 된 이유.shorts 23:08 373
3091069 유머 아무리 봐도 물에 들어가고 싶어 개수작 부리는 거 같음 5 23:06 1,227
3091068 이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첫 르망 24시간 출전 완주 성공! 43 23:05 1,218
3091067 기사/뉴스 남학생만 회초리 체벌한다는 국가 10 23:03 1,883
3091066 이슈 스테이씨 신곡 - 2 L0VE 뮤비 티저 (6/16 6시 컴백) 11 23:00 336
3091065 유머 리센느 평소 노는 모습 ytb. 4 22:59 581
3091064 이슈 2010년 당시 피자스쿨 가격 11 22:58 2,029
3091063 이슈 머라이어캐리가 전세계를 조지며 지구 원탑 먹던 최전성기 시절 (1993 ~ 1996년) 4 22:58 519
3091062 이슈 K팝 근본 중의 근본으로 안무영상 찍어온 보넥도....twt 2 22:57 730
3091061 이슈 스레드 일본여성에게 긁힌 한국 남성들 32 22:57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