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끌이요? 그냥 주식 팔아 강남에 집 샀어요”…30대 ‘주식 대박’ 신화, 현실이었다
2,992 16
2026.06.14 13:27
2,992 16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팔아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가량이 주택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5%가량은 서울 주택 매입에 쓰였고 특히 강남 3구에 자금이 집중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9400만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사용됐다.


올해 들어서는 15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에 쓰인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도 크게 늘었다.

주택 가격대별로 보면 15억원 이상 주택 매매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0년 3.2% △2021년 4.9% △2022년 4.5% △2023년 4.1% △2024년 4.6% △2025년 4.7% 등 최근 몇 년간 5% 이내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1월 9.3% △2월 1∼9일 9.3% △2월 10∼28일 9.1% △3월 9.8%를 기록했다. 이어 4월에는 13.2%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월 수치를 나눈 것은 2월 10일 체결 계약분부터 가상자산 매각대금이 별도 신고 항목으로 신설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국내 증시 강세로 투자 수익을 실현한 자금이 고가 주택 시장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자금이 오가는 대체 자산시장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증시 상승으로 확보한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활용 규모가 가장 컸다. 올해 1∼4월 30대가 주택 매입에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 1조1086억8100만원 △50대 8022억1200만원 △60대 이상 4893억1500만원 △20대 659억3500만원 △20대 미만 1억800만원 순이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 활성화를 외쳤지만, 국민들은 주식을 팔아 집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본시장 자금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부동산 정책 기조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30853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588 06.12 52,9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02,4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18,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91,3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25,6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3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7,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0,4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767 기사/뉴스 "젠슨 황 일본은 왜 안와"…'재팬 패싱'에 충격 빠진 日 [도쿄나우] 16:01 25
3090766 유머 ??:여기 메가박스 장사 잘되겠다~ 15:59 398
3090765 기사/뉴스 광명시, 내달부터 '공공생리대 무료지급기' 90여대 설치 15:59 98
3090764 이슈 오늘 튀르키예를 2-0으로 격파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비하인드 1 15:58 293
3090763 이슈 부장님이 우셨습니다 4 15:58 398
3090762 이슈 내가 행복하게 자라질 못했는데 어떻게 애를 낳아 3 15:56 849
3090761 이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 구씨한테 추앙하라고 말한 거 이해감? 8 15:56 609
3090760 유머 메뉴 찍을 시간이 없었던 사장님 15:54 642
3090759 유머 퀴어 퍼레이드 갔다온 후기를 인스타에 올림 5 15:53 1,311
3090758 유머 <NCT> 가 뭔야? 11 15:53 608
3090757 유머 바지 입고 방구 뀌면 안 되는 이유 18 15:50 3,058
3090756 이슈 아빠 공격 받으니까 개빡친 그로구 완전 유치원 형아 같음 저런 표정도 처음 봄.... 화나서 소리도 지름 4 15:50 888
3090755 이슈 올해 만 42살(연나이 43)인 연예인.jpg 5 15:49 2,141
3090754 이슈 그림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1 15:49 678
3090753 기사/뉴스 "국장 랠리 끝은 부동산"…증시 뭉칫돈 3.7조, 서울 집값 자금줄 됐다 8 15:46 471
3090752 유머 나 오늘 줌으로 회의할때 동생이 3 15:46 1,016
3090751 이슈 진짜 이게 나랑 같은 교육을 받은게 맞는건가 싶어지는 극우의 날씨 논리....jpg 5 15:46 1,324
3090750 이슈 실수령 320만원 여교사 생활비 58 15:45 4,635
3090749 유머 중국인 간호사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건넨 상형문자 18 15:44 1,968
3090748 유머 아 개욱겨 월드컵 나가기 전 영국 국대들 해병대 캠프 감ㅋㅋㅋㅋㅋㅋㅋ 5 15:4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