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스크 사생활? 무시했다" 단 한 주도 안 팔고 15년 버텨 '30조' 거머쥔 40대
3,023 3
2026.06.14 12:33
3,023 3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9.34% 폭등한 161.11달러에 마감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번 IPO를 통해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 규모인 750억 달러(약 114조 원)를 조달하며 월가를 뒤흔든 가운데, 15년간 소리 없이 지분을 모아 30조 원의 잭팟을 터트린 은둔의 투자자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집중 조명한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의 간판 없는 투자사 '137 벤처스'를 이끄는 저스틴 피슈너 울프슨(44) 대표다. 그가 스페이스X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6세였던 울프슨은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펀드에서 스페이스X 담당 막내 직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는 재사용 로켓으로 화성을 탐사한다는 구상 자체가 업계에서 농담 취급을 받던 암흑기였다.

실제로 그해 8월 스페이스X의 세 번째 로켓 발사는 이륙 2분 만에 화염에 휩싸여 추락했다. 펀드 자금의 10%인 2000만 달러(약 304억 원)를 이미 쏟아부은 상태에서 실패를 목격한 울프슨은 절망했지만, 동요하지 않고 지지를 이어간 선배들의 뚝심을 보며 투자의 본질을 배웠다. 당시의 투자금은 현재 수십억 달러의 가치로 불어났다.

2011년 독립해 투자사를 차린 울프슨 대표는 본격적으로 스페이스X의 비상장 주식을 쓸어 담기 시작했다. 회사 입구에 중고 로켓 엔진을 세우기 위해 크레인을 동원하고 창문을 뜯어낼 만큼 열정적이었다. 15년간 직원들의 구주 등을 닥치는 대로 매입한 결과 현재 전체 지분의 1%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번 상장 기준으로 환산한 지분 가치는 무려 200억 달러(약 30조 4000억 원)에 달한다.


30조 원의 거부를 거머쥐기까지 고비도 많았다. 스타링크의 초기 불확실성과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머스크 리스크'가 끊임없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이번 상장 직후 기관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내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됐던 공모주 물량이 전량 삭감되는 등 시장은 극심한 혼란을 겪었지만, 울프슨 대표는 단 한 주도 주식을 처분하지 않았다.

그가 밝힌 비결은 머스크를 둘러싼 소음을 철저히 무시하는 법을 배웠다는 점이다. 


생략


https://naver.me/xUZayFfa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66,2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22,2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39,7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01,6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1,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146 유머 악성 루머 생성 유포와 그에 대한 중학교 2,3학년 당시 담임쌤의 촘촘한 디펜스를 알게 된 리센느 원이 반응.twt 1 04:44 150
3131145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1편 1 04:44 22
3131144 기사/뉴스 평균 36세 가장 젊은 부촌으로… 성과급 풀리자 “금 사자” 골드러시 1 04:41 197
3131143 기사/뉴스 '버터맥주 논란' 박용인, 집행유예 2년 받고 첫 근황.."아이와 지내"('윤주모') 04:34 353
3131142 기사/뉴스 “켄달 제너에 50억 썼더니 11배 더 팔렸다”…K뷰티 불붙은 ‘광고 전쟁’ 04:29 331
3131141 이슈 현재 연구결과 지구를 살리기 위해선 절반만 없애면 된다 30 03:55 1,828
3131140 유머 최애 앞에서 폭주하는 수영남푠 3 03:39 1,586
3131139 이슈 찐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이런것인가..? 1 03:39 512
3131138 이슈 1년 후라는 자막 대신에 이 장면을 만들어냈다 1 03:32 937
3131137 이슈 공효진 인스스 3 03:26 2,079
3131136 이슈 [아이마스]밀리시타 게임에 신규 수록된 『Destiny』 (아이마스 원포올 엔딩곡) 03:22 75
3131135 유머 스파이더맨이 베놈 때문에 저지른 짓들.jpg 8 03:15 1,350
3131134 유머 눈치빠른 중국인 유저 10 03:14 1,509
3131133 이슈 7초에 보시면 토끼들은 인간이 만져줄때 기분이 매우. 좋다>이빨을 갈갈 갑니다 토끼씩 여기천국인가요 표현 7 02:59 1,109
3131132 유머 다음주에 키움 만나는 팀에게 전해달래요 2 02:53 1,377
3131131 유머 야 아빠 깜짝 놀랐잖아 2 02:47 957
3131130 유머 무대에서 나고자란 아이돌이랑 댄스스포츠 선출 희극인 춤노래 없이 진행 1나도 안 되는거 졶아웃겨 02:46 807
3131129 이슈 톰 홀랜드한테서 나온 하하 눈빛 19 02:41 3,237
3131128 이슈 전에 강아지 말하기 버튼(예: 산책, 간식) 사줬는데 새벽 3시에도 누군가 깰 때까지 이러고 눌러대서 압수함 ㅋㅋㅋㅋㅋㅋㅠㅠ 4 02:27 1,923
3131127 유머 “민경아 700억 썼다” ㄴ조금 모지란데? “함선이 와” 3 02:24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