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일 씻어도 소용없다…텀블러 속 부품 ‘수명 1년’
9,178 47
2026.06.14 01:33
9,178 47
oqIYpF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텀블러 역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보온·보냉 기능이 떨어지거나 내부 코팅이 손상되면 위생과 안전 측면에서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매체는 최근 “매일 사용하는 보온병·텀블러도 수명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텀블러 속 고무 패킹은 일반적으로 1년 안팎마다 교체가 권장된다. 반복적인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탄성이 떨어지고 미세 균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외 주요 보온병 제조사들은 대부분 교체용 패킹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본체 수명도 그리 길지 않다. 매일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진공 보온병의 경우 일반적으로 2~3년 정도가 교체 시점으로 거론된다. 사용 환경에 따라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보온·보냉 성능 저하와 위생 상태를 고려하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무심코 하는 관리 습관도 수명을 단축시킨다. 대표적인 것이 철 수세미 사용이다. 강한 연마재는 내부 코팅층을 벗겨내 녹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식기세척기 사용도 주의가 필요하다. 제조사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제품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고온 건조 과정에서 뚜껑이나 패킹이 변형될 수 있다.


짠 음식이나 음식 국물을 담는 것도 일반 보온병에는 적합하지 않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염분이 높은 식품이 금속 표면의 부식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부 보온병 제조사들이 국물용 전용 제품을 별도로 판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소비자가 텀블러를 반영구적 제품으로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소모품에 가깝다”고 말한다. 겉모습이 멀쩡하다고 해서 기능까지 정상인 것은 아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과 음료를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만큼, 보온·보냉 성능과 내부 상태를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향신문 이윤정 기자

https://naver.me/5zURblBg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 00:05 13,10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1:38 10,3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05,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92,7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03,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67,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1,3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1,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0,8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869 이슈 리센느 제나 X 최성곤(오성세) Pretty Girl 챌린지🎀 13:11 67
3113868 정보 성심당 프렌치멜론 🍈 13:11 168
3113867 이슈 리센느 제나 × 최성곤 pretty girl 챌린지 13:10 59
3113866 기사/뉴스 '보검 매직컬2’ 고경표와 함께 돌아온다 “박보검과 10년↑ 우정”[공식] 4 13:10 106
3113865 이슈 리센느 신라공주 (제나) x 최성곤 (오정세) Pretty Girl 챌린지 3 13:09 130
3113864 기사/뉴스 [단독] 이재용표 '통큰 할인' 통했다…'3700억 잭팟' 라방 장악한 삼성 가전 5 13:09 369
3113863 이슈 아기백사자 루카루나 태어난지 한달도 안될때 1 13:08 214
3113862 이슈 남다른 노하우에 확실한 지원이 더해졌다…올스타전 한화의 '비밀 공간' 2 13:06 230
3113861 기사/뉴스 장원영, 대중 관심에 밝힌 속내 “불편함도 있지만‥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 3 13:06 473
3113860 이슈 서울에서 홈플러스 사라지면.JPG 9 13:06 1,137
3113859 이슈 우리은행 QWER 체크카드 3종출시.jpg 7 13:05 774
3113858 이슈 오타니 쇼헤이 전반기 최종 fWAR 성적 업데이트 13:04 119
3113857 기사/뉴스 '56세' 정재형, 늦깎이 운전 도전…생애 첫 "기능시험 100점"에 뿌듯 13:03 548
3113856 기사/뉴스 '유부녀 킬러' 정준원 "팬이었던 공효진과 부부 호흡, 설레고 행복했다" 13:03 247
3113855 기사/뉴스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7 13:01 1,511
3113854 기사/뉴스 미국이 플러그 뽑자 전세계 AI가 멈췄다... 18일의 셧다운이 남긴 청구서 [찐밸리 이야기] 1 13:01 533
3113853 유머 늙크크들은 기억한다는 전북대 마스코트? 강쥐 오월이 근황 4 13:01 724
3113852 기사/뉴스 '강회장’ 감독 “엔딩 호불호 예상 못 해, 신류진 섭외 이유는‥” 9 12:59 804
3113851 이슈 메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jpg 2 12:57 1,292
3113850 이슈 리센느 'Runaway' 멜론 일간 58위 (🔺️23 ) 4 12:55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