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비영어권 중에서는 한국과 함께 글로벌한 히트작을 많이 내는
대중문화 컨텐츠 강국이라 할 수 있는데
드라마 쪽에서 전세계적으로 글로벌한 메가히트를 치며
스페인 드라마를 전세계에 알렸던 레전드 드라마 2개

종이의 집 (2017)
범죄, 스릴러
범죄자 8명이 은행터는 이야기
근데 경찰과 범죄자들 사이의 온갖 두뇌싸움이나 각종 함정들
기상천외한 온갖 기발한 범죄수법이 엄청 흥미진진하게 나오고
위기, 해결, 근데 또 반전이 계속 빵빵 터지면서 지루할 틈이 없게만듬
넷플릭스 역대 흥행 5위
비 영어권 작품중에서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역대2위
스페인드라마 중에서는 뭐 말할것도 없고 걍 스페인 딱지 떼고봐도
넷플릭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작품이며
온갖 나라에서 자기네들 나라 현지화버전으로 리메이크됨
(결국 한국판도 만들어짐)
범죄자들이 입은 빨간 점프수트와 가면이 진짜 엄청난 화제였는데
딱 오겜 때 초록체육복이랑 핑크군복이 그랬듯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온갖 패러디가 되었고
심지어 저항의 상징으로 전세계 축제나 시위 현장에도 저 패션이 등장할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음

엘리트들 (2018)
하이틴 드라마
스페인 최고 부자들이 다니는 귀족학교 이야기
여러모로 스페인 버전 상속자들 느낌인데
근데 이제 서양드라마답게 거기에 섹스, 마약이 곁들어진.....
여기 애들은 상속자들 유라헬, 최영도는 걍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진짜 찐으로 나쁜 애들이라서
(살인에, 마약유통에, 섹스비디오 유포에....)
동아시아식 얌전한 하이틴 학원물 정서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상당한 문화충격과 어질어질함을 느낌 수 있음
종이의집만큼은 아니지만 그건 종이의집이 너무 역대급 레전드 흥행이라 그렇고
이 드라마도 학원물, 하이틴물이라는 어쩔 수 없는 장르적 한계에도
1020 여성 타겟층에서는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며
무려 시즌8까지 제작됨
종이의집과 함께 스페인 드라마를 전세계에 알린 양대산맥 작품
(실제로 두 드라마 출연진이 겹치기도 함)
학생들로 나온 주요 출연진들 다 슈퍼스타로 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