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 직원 연봉 노출”… 정샘물 직원들 “설명도 사과도 없었다”
3,631 7
2026.06.12 20:42
3,631 7

정샘물뷰티가 전 직원 연봉 정보 노출 논란으로 후폭풍에 휩싸였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전 직원 연봉 정보가 담긴 파일이 사내 단체 대화방에 공유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회사는 관련자에 대한 업무 배제와 징계 조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유출 범위와 경위, 직원 대상 안내 및 사과 여부 등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최근 블라인드에 게시된 한 글에서 시작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전 직원 연봉 정보가 다 들어있는 파일을 임원이 실수로 회사 단톡방에 올렸다”며 “대표 연봉까지 싹 다 나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식 사과문도 없이 그냥 조용히 넘어갔다. 이게 말이 되느냐”고 적었다.


 해당 글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원글이 삭제되자 작성자는 후속 게시글을 통해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니라 삭제당했다”며 “이 일로 상처받은 임직원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아무런 사과도 없이 넘어가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개인정보 노출을 넘어 조직 내부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평균 연봉이나 직급별 평균 보수는 공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직원 개인의 이름과 직급, 연봉이 포함된 내부 인사자료는 전혀 다른 문제다. 


연봉은 평가와 승진, 성과급, 협상 결과 등이 반영된 민감한 인사정보로 대부분 기업이 철저히 관리하는 영역이다.



특히 게시글 내용처럼 전 직원 연봉 자료가 실제로 공유됐다면 후유증은 상당할 수 있다. 같은 직급 직원 간 연봉 차이가 공개되거나 특정 직원의 성과급 규모가 알려질 경우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이 발생할 수 있고, 인사평가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원 역시 원치 않는 시선과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 결국 피해는 특정 직원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와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커뮤니티에서도 “징계보다 사과가 먼저 아니냐”, “직원들에게 정확한 설명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연봉은 회사에서 가장 민감하게 관리해야 할 정보인데 어떻게 단톡방에 올라갈 수 있느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게시글 삭제보다 필요한 것은 해명”이라며 회사 대응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본지는 정샘물뷰티 측에 전 직원 연봉 정보가 담긴 파일 게시 여부와 노출 범위, 열람 가능 인원, 임직원 대상 공지 및 사과 여부,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샘물뷰티는 “사안을 인지한 즉시 유출 책임이 있는 해당 인원에 대해 업무 배제 조치를 취했으며, 인사위원회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징계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이 외의 세부적인 사실관계나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 또는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직접 ‘유출 책임이 있는 해당 인원’에 대한 업무 배제와 징계 사실을 인정한 만큼 사고 발생 자체는 확인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유출 경위에 직원 사과 여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https://wemakenews.co.kr/news/view.php?no=25469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501 06.12 19,30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14,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91,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6,5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80,2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05,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7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3,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2,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2,0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329 유머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연못속 카페 02:34 41
3094328 이슈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 STYLE + RUDE!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612 방송 4 02:25 118
3094327 이슈 여러모로 현장 운영이 미숙했던 것 같은 부산 BTS 공연 후기글들 15 02:17 1,212
3094326 이슈 일본에서는 달라져버리는 가나디 4 02:16 733
3094325 유머 니가 좋아(와일드씽) 리코더 버전 자체 제작해서 넣는 엑소 자컨팀 5 02:16 261
3094324 유머 모르는 남자가 뒤따라왔어도 여성이 그대로 문을 열었던 이유 2 02:13 1,325
3094323 이슈 사그라다파밀리아 외관 완공식 불꽃 7 02:02 779
3094322 이슈 산다라박 과거 필리핀에서 국민적으로 신드롬 일으키던 10대 시절.jpg 11 02:01 1,481
3094321 유머 얼굴도 가졌는데 금손까지 가진듯한 여돌..jpg 3 01:56 1,531
3094320 이슈 매일 누군가 새로운걸 발명해서 내돈을 뺏어가려고해🍄 6 01:50 1,234
3094319 이슈 학교 다닐때 ㄹㅇ 국민 물통이었음 43 01:47 3,520
3094318 유머 챗지피티 이샛기 이거 드디어 돌았나 33 01:45 2,753
3094317 이슈 최성곤 생일 축하하며 미친(p) 영상 올린 이원석 감독 4 01:43 1,091
3094316 정보 정작 타이틀보다 수록곡이 더 터진 아이돌 노래들.jpg 19 01:40 1,815
3094315 이슈 서울대 의예과에서 지하과방 공사를 하는 이유.jpg 15 01:38 3,327
3094314 유머 아시아인이 왜 영국영어 쓰냐고 물어보면 15 01:37 2,284
3094313 유머 @박지훈 “토끼랑은 거리가 먼데 저는..“ 하면서 토끼귀하고 깡총➰💕까지 말아줌ㅜ 11 01:35 359
3094312 이슈 어제자 물마시는 뷔 직캠 6 01:34 605
3094311 이슈 한혜진이랑 똑같이 생겼다는 한혜진 남동생.jpg 20 01:34 3,644
3094310 유머 ㅈㄴ 웃긴 스레드에 똥글 올리기 달인이 된 강유미.jpg 15 01:34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