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서 발생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언론사 기자 대상 강요·폭행 등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
앞서 지난 8일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대표팀 선수단은 훈련 장비를 반출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시위대에 가로막혀 출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국민의 정당한 의사 표현과 참정권 행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보호하겠다"면서도 "이를 빌미로 타인의 자유로운 통행과 출입을 방해하거나 경찰관을 모욕하는 등 민주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기자, 경찰관 등을 상대로 한 폭행·명예훼손·강요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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