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공동현관에 막혀 골든타임 놓칠라”…경찰, 전국 아파트 자동개방 추진
4,447 34
2026.06.12 17:36
4,447 34

경찰이 강력 범죄, 화재, 응급 환자 관련 신고 현장에서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을 막기 위해 전국 아파트 공동 현관 자동 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출동 경찰관이 현장 도착 즉시 공동 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범죄 대응과 인명 구조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총 2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2 모바일 앱’ 기반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아파트마다 모바일 출입 카드와 스티커, 무선 리모컨 등 출입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긴급 출동 상황에서도 경찰이 공동 현관 앞에서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 2024년 1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경찰이 먼저 현장에 도착했지만 잠긴 공동 현관 때문에 즉시 진입하지 못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결국 뒤늦게 도착한 소방관과 함께 공동 현관을 강제 개방한 뒤에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경찰청은 이처럼 공동 현관 진입 지연이 인명 구조와 초동 대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현관 앞에서 막혀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빠르게 도착했음에도 경비실 호출과 수동 개방 절차를 거치면서 초동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강력 범죄나 응급 환자 발생 시 더 큰 인명 피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112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출동 경찰관의 모바일 앱에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경찰관이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공동 현관에 접근하면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조작 없이 3초 안에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경찰은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 기반 권한 통제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사건이 접수된 아파트 반경 내에 출동 경찰관이 위치한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출입 권한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사건 종료 즉시 권한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모든 출입 기록은 경찰청 내부 서버에 저장해 관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0106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케어플러스💙 관리 후&자극받은 피부, 즉각 쿨링 애프터케어! NEW '더마 PDRN 수딩 패치' 체험단 모집📢 233 06.11 29,536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16,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92,3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8,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81,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08,6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7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3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3,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2,0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5,2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413 이슈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시청률 2 09:37 360
3094412 이슈 오늘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09:37 241
3094411 이슈 중국과 일본의 게이들이 오열하며 야광봉 흔들었다는 탑가수 2명 전설의 콜라보 09:36 346
3094410 이슈 [속보] 이란 외무 "수일 내 종전 MOU 서명 가능"…최고 지도자 승인 2 09:36 94
3094409 유머 캐나다 최근 근황 3 09:34 621
3094408 이슈 큰딸과 천둥을 피해 보내고 있는 개 1 09:28 1,372
3094407 유머 미쳐버린 포카 인증 요구 14 09:26 2,518
3094406 이슈 지금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2 09:25 589
3094405 유머 내 번장 정지되서 아빠계좌로 번장 새로팟는데 아빠가 입금 안해줌 4 09:25 1,734
3094404 이슈 길에서 본 거 09:23 215
3094403 이슈 우리집 어린이 새 스크래처 사줫더니 신난 뒷모습이 넘 귀여움 ㅋㅋㅋㅋ 털바지 입은 다리 왜케 웃겨 4 09:20 1,956
3094402 이슈 현 일본총리가 총리가 되기전에 엄청 좋아하고 자주 봤다는 유튜브 채널 9 09:18 2,533
3094401 유머 최강록×정호영×김도윤 네가좋아 챌린지 9 09:12 1,162
3094400 이슈 팬들 반응 안좋은 스타쉽 키키 자컨 상황… 33 09:07 5,738
3094399 이슈 해외에서 반응 좋은 집착광공 듀오링고 공식 의인화.jpg 30 09:01 4,807
3094398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의 썸머송 2 08:59 442
3094397 이슈 블라) 축의금 얼마가 맞아? 145 08:55 10,186
3094396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전소미 "BIRTHDAY" 2 08:50 190
3094395 이슈 전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 끌며 스페인 드라마를 세계에 알린 메가히트작 스페인 드라마 2개 20 08:47 3,836
3094394 이슈 유대인 여배우, "이스라엘 사람들은 쓰레기다" 14 08:39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