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OSEN 취재 결과, 윤제문은 최근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을 통해 데뷔한 윤제문은 개성 강한 마스크과 강렬한 존재감을 통해 굵직한 빌런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다. 특히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정기준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그는 MBC 드라마 '더 킹 투하츠'를 비롯해 영화 '평양성', '퀵' 등의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활동 중 고비도 있었다. 지난 2016년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 앞서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됐던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로 인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했음에도 작품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언론시사회에 불참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2017년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로 복귀하며 다시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연모'를 비롯해 2022년 인기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대체 불가능한 빌런으로 다시금 도약했다.
윤제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제작과 투자, 배급에 매니지먼트를 같이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공동제작하는가 하면, 배우 오대환과 이호철, 이중옥 등 주조연 라인업에 최근 홍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여기에 윤제문이 합류하며 중견 남성 배우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명품조연 위주의 특색 있는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갖춰가는 모양새다.
이번 전속계약과 관련해 무빙픽쳐스컴퍼니 측은 OSEN에 "종합 엔터사로서 윤제문 배우와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대한 서포트 하겠다"라고, 윤제문 역시 "무빙픽쳐스와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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