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어느 날 목욕탕에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무명의 더쿠 | 21:58 | 조회 수 3618
연락도 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말이죠. 온가족이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서 그날 밤 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이미 버린 몸이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올 엄두도 낼 수 없었고 그저 이렇게 살아야되나 체념한 상태로 그 남자 집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그의 어머니를 돌봐야 했으며 지금껏 해보지 않은 집안일과 농사일, 게다가 밤이면 그 남자의 아내 역할로 밤 수청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되었다고... 친정집에 오고 싶어도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분간할 수 없는 곳이라 찾아올 수도 없었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을 해 봐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돌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글쎄 이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 집으로 처들어왔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여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놓고 또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다니요...


/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중 선녀 오빠와의 인터뷰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85
  •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잠실 시위는 이제 극우 교회만 남았다.
    • 23:52
    • 조회 43
    • 정치
    • 오늘 12개 종목 체육단체 기자회견 난리였네ㅜㅜ 기자회견 하는데 욕하고 난입하고 마스크 벗으라 고성 지르고..
    • 23:51
    • 조회 122
    • 정치
    1
    • 애를 ㅇㅇ했으면 성인될 때까지 책임을 져야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 23:50
    • 조회 123
    • 이슈
    1
    • 지선 20대 30대를 성별 지역별 보정치 득표율 다시 정리해본 사람
    • 23:49
    • 조회 176
    • 정치
    1
    • 오늘자 생머리 비주얼 너무 예쁜 베이비몬스터 로라..twt
    • 23:47
    • 조회 275
    • 이슈
    2
    • 백화점에 가서 제일 싼 수박을 달라고 해봤습니다.
    • 23:46
    • 조회 761
    • 이슈
    1
    • 납세정보 털렸는데 과징금 12억...쿠팡 6246억원 과징금 '역차별' 논란
    • 23:46
    • 조회 573
    • 기사/뉴스
    20
    • 오타쿠들 ㄴㅇㄱ된 룩삼 근황...
    • 23:45
    • 조회 800
    • 이슈
    1
    • 14년 전 어제 발매된_ "전기충격"
    • 23:44
    • 조회 234
    • 이슈
    3
    • 어제자 청계광장에서 버스킹 했다는 빌리 비주얼.jpg
    • 23:43
    • 조회 480
    • 이슈
    4
    • 사람들이 비교적 잘 모르는 것 같은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정도
    • 23:42
    • 조회 1219
    • 이슈
    18
    • 2030 여성이 민주당 떠났느니 어쩌느니 두 번 다시 헛소리 말도록
    • 23:41
    • 조회 1667
    • 이슈
    45
    • 최유정 울 때마다 병원 보내는 유연정
    • 23:40
    • 조회 680
    • 이슈
    • 임나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 23:40
    • 조회 222
    • 이슈
    • 두쫀쿠 미남들 뭐예요💚🤎 송강x이준영 케미 벌써 좋다😍
    • 23:39
    • 조회 169
    • 이슈
    1
    • 일주일만에 파산직전
    • 23:39
    • 조회 2322
    • 이슈
    24
    • 비둘기 새끼일 때는 엄청 다르고 귀엽게 생김
    • 23:38
    • 조회 709
    • 이슈
    8
    • YG의 기적(?) 수준이라는 YG 소속 남돌 컴백 텀
    • 23:37
    • 조회 406
    • 유머
    • 공룡 발음 가능하다는 리센느 미나미
    • 23:34
    • 조회 444
    • 유머
    7
    • XLOV(엑스러브) ‘SERVE’ MV BEHIND # 1
    • 23:33
    • 조회 56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