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자 예측 자료를 반영해 재계산한 출구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030세대 여성 유권자에게서 과반 이상(56.7%, 51.3%)으로 이긴 결과가 도출된다. 대구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의 득표율이 훨씬 높아졌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의 원래 출구조사 결과는 발표되었던 결과보다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에서 각각 3.1%p, 6.3%p, 20대 여성과 30대 여성에서는 8.2%p, 8.5%p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오세훈 후보는 같은 연령대와 성별에서 각각 5.5%p, 9.0%p, 9.7%p, 8.3%p 낮았다. 이렇게 재반영하면, 출구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030세대 여성 유권자에게서 과반 이상(56.7%, 51.3%)으로 이긴 결과가 도출된다. 이러한 차이는 젊은 세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전반적인 출구조사 결과 왜곡이 이뤄진 셈이다.
대구시장 출구조사 또한 마찬가지다.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를 반영하자 김부겸 민주당 후보의 결괏값이 상승했다. 재계산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보다 남성 유권자의 경우 크게는 8.8%p(30대)에서 작게는 4.5%p(50대) 높은 수치를 보였고, 여성 유권자의 경우에도 20대 여성은 무려 10.7%p 높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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