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공동현관에 막혀 골든타임 놓친다”…경찰, 전국 아파트 자동개방 추진
2,347 5
2026.06.11 15:10
2,347 5
경찰이 강력 범죄, 화재, 응급 환자 관련 신고 현장에서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을 막기 위해 전국 아파트 공동 현관 자동 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출동 경찰관이 현장 도착 즉시 공동 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범죄 대응과 인명 구조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총 2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2 모바일 앱’ 기반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아파트마다 모바일 출입 카드와 스티커, 무선 리모컨 등 출입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긴급 출동 상황에서도 경찰이 공동 현관 앞에서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 2024년 1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경찰이 먼저 현장에 도착했지만 잠긴 공동 현관 때문에 즉시 진입하지 못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결국 뒤늦게 도착한 소방관과 함께 공동 현관을 강제 개방한 뒤에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경찰청은 이처럼 공동 현관 진입 지연이 인명 구조와 초동 대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현관 앞에서 막혀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빠르게 도착했음에도 경비실 호출과 수동 개방 절차를 거치면서 초동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강력 범죄나 응급 환자 발생 시 더 큰 인명 피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112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출동 경찰관의 모바일 앱에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경찰관이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공동 현관에 접근하면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조작 없이 3초 안에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경찰은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 기반 권한 통제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사건이 접수된 아파트 반경 내에 출동 경찰관이 위치한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출입 권한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사건 종료 즉시 권한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모든 출입 기록은 경찰청 내부 서버에 저장해 관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30106?sid=102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265 06.22 1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0,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79,2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00,4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51,4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2,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4,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0,8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5,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1,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431 이슈 실시간 진짜 난리난 환율 1 10:37 274
3098430 유머 의외로 한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1 10:36 175
3098429 이슈 고양이들 같이 붙여두면 기분 나빠함 10:36 115
3098428 기사/뉴스 "주식·부동산 미실현 이익도 소득…포괄적 과세해야" 11 10:36 163
3098427 이슈 부모님 목돈때문에 퇴사한다니까 천만원 입금해주신 대표님. 2 10:35 388
3098426 기사/뉴스 더 이상 ‘아가씨’가 아닌 여자는 …“하던 일을 더 잘하게 된다” 1 10:35 289
3098425 이슈 안아올릴때 별 힘들이지 않을수 잇엇던 완두콩아기를 초단기에 뚱뚱까쓰 써브웨이(30cm) 자이언트완두콩아기로 키워낸 딘자린 1 10:33 295
3098424 기사/뉴스 65세 정일영, 97세 노모 공개 이유 "이거 보면 악플 못 달아" 3 10:33 701
3098423 이슈 그로구 가끔 뿡 소리가 나는데 설마 방귀뀌는 걸까나~ 2 10:33 252
3098422 정보 네이버페이10원다옹 9 10:32 405
3098421 이슈 콘서트숙소에서 담배안폈는데 담배폈다고 20만원 요구받음 36 10:31 1,402
3098420 팁/유용/추천 미러리스 뺨치는 아이폰 카메라 설정법 6 10:31 421
3098419 정치 더쿠 부동산 정책 비판러들이 빡쳐하는 이유 jpg 24 10:31 595
3098418 정치 [속보]이 대통령 "청년세대는 현시대의 가장 큰 소외자" 28 10:28 636
3098417 이슈 오늘자 출국하는 방탄소년단 진 8 10:28 613
3098416 이슈 밈으로만 듀오링고를 접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20 10:28 1,600
3098415 정치 [속보]이 대통령 "주식 매각 청산 시일 단축, 내년 하반기 시행? 단축하길" 3 10:27 355
3098414 이슈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랑 결혼했을때, 아내 친구가 한 말 5 10:27 2,201
3098413 기사/뉴스 "집주인이 알아서 하래요"…신혼부부 몰린 동네 '곡소리' [돈앤톡] 3 10:26 892
3098412 유머 다시는 술을 존나마시고 쿠팡을 보지 않겠습니다 14 10:26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