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공동현관에 막혀 골든타임 놓친다”…경찰, 전국 아파트 자동개방 추진
2,206 5
2026.06.11 15:10
2,206 5
경찰이 강력 범죄, 화재, 응급 환자 관련 신고 현장에서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을 막기 위해 전국 아파트 공동 현관 자동 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출동 경찰관이 현장 도착 즉시 공동 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범죄 대응과 인명 구조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총 2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2 모바일 앱’ 기반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아파트마다 모바일 출입 카드와 스티커, 무선 리모컨 등 출입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긴급 출동 상황에서도 경찰이 공동 현관 앞에서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 2024년 1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경찰이 먼저 현장에 도착했지만 잠긴 공동 현관 때문에 즉시 진입하지 못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결국 뒤늦게 도착한 소방관과 함께 공동 현관을 강제 개방한 뒤에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경찰청은 이처럼 공동 현관 진입 지연이 인명 구조와 초동 대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자동 출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현관 앞에서 막혀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빠르게 도착했음에도 경비실 호출과 수동 개방 절차를 거치면서 초동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강력 범죄나 응급 환자 발생 시 더 큰 인명 피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112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출동 경찰관의 모바일 앱에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경찰관이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 공동 현관에 접근하면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조작 없이 3초 안에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경찰은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 기반 권한 통제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사건이 접수된 아파트 반경 내에 출동 경찰관이 위치한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출입 권한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사건 종료 즉시 권한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모든 출입 기록은 경찰청 내부 서버에 저장해 관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30106?sid=102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 올영 1등 화잘먹 금손 선크림! 비건 에센스 수분 선크림 체험단 모집 187 06.11 17,69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7,8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1,2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99,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74,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89,6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3,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2,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9,6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0,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03 기사/뉴스 "인당 30만 원 보상"…티빙 이용자 1천여명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소송 10:25 25
3093302 이슈 이정후한테 계속 악플달고 다니는 야구전문 기자....jpg 10:25 52
3093301 기사/뉴스 "반죽 없이 한 입에 쏙" 오뚜기, 바로 구워 먹는 '한입전' 3종 출시 10:25 37
3093300 이슈 김재중네 보이그룹 현황 2탄 스케쥴 10:24 109
3093299 이슈 엄마가 크림이 버릴거라고 보자기로 묶어둠 4 10:24 317
3093298 이슈 월드컵 응원하는 카리나 윈터.jpg 4 10:23 533
3093297 유머 누군지 말하지 않아도 누군지 알거 같은 새끼 3 10:23 337
3093296 기사/뉴스 "1000억으론 못 막는다"…홈플러스, 메리츠에 2000억 지원 재차 요청 3 10:22 168
3093295 기사/뉴스 [속보] ‘고령화 직격탄, 승객 나를수록 손해’ 서울지하철…무임수송 손실 70% 폭증 4 10:22 164
3093294 기사/뉴스 희대의 명약! '선약국 화상연고' 정체, 드디어 밝혀졌다...'꼬꼬무', 2049 시청률 1위 4 10:22 448
3093293 유머 외국에서 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관련 밈 2 10:22 538
3093292 이슈 야구팬이 목격한 이용규 음주운전 사고현장 18 10:21 1,347
3093291 이슈 동탄역 롯데캐슬 34평 22억대 실거래 11 10:20 574
3093290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X 코이세이오 MD 라인업 및 가격 공개 8 10:19 472
3093289 이슈 kbs 공중파단독월드컵중계 라는부담감을떠안고 3 10:19 431
309328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7%…지방선거 전보다 7%p 하락 [한국갤럽] 9 10:18 361
3093287 이슈 이번 월드컵 우리나라 경기장 높이 7 10:18 640
3093286 기사/뉴스 "빚 없음·투자 안함"..류승룡, 순수하게 폭주한 '니가 좋아' 5 10:16 639
3093285 이슈 [한국갤럽] 투표용지부족사태인식 부실선거67% 부정선거25%/전면재선거 찬성44% 반대48% 8 10:16 487
3093284 이슈 월드컵 체코,대한민국 감독 운세 근황 12 10: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