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사면 호구" "반클리프 목걸이 韓서 사니 55만원 이득"…외국 큰손들 몰린다
무명의 더쿠
|
12:42 |
조회 수 3083
"같은 브랜드, 동일 모델인데 한국이 더 저렴하네요."
최근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류양(34) 씨는 이번 여행에서 결혼기념일 선물로 평소 눈여겨봤던 하이주얼리 반클리프아펠의 목걸이 빈티지 알함브라를 구매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3만3200위안(지난달 27일 환율 기준 약 735만원)에 판매되는데, 한국에서는 680만원으로 50만원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백화점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품권 프로모션을 더하면 체감가는 훨씬 저렴하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일부 명품·하이주얼리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이 해외보다 낮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럭셔리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 환율과 브랜드 가격 정책 차이로 일부 제품에서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한국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일부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서 한국 판매 가격이 일본이나 중국보다 낮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까르띠에 시계 '베누아' 스몰 옐로골드 모델은 국내 판매 가격이 3490만원으로 일본 판매 가격인 373만5600엔(지난달 27일 환율 기준 약 3516만원)보다 낮았다. 불가리 '디바스드림' 목걸이 역시 국내 판매 가격은 393만원으로 중국 판매가격(약 447만원) 대비 50만원가량 저렴하다.
https://naver.me/GdTTZ2v6
기사전문은 링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