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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올해 1분기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급증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8%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 발표한 속보치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그보다도 0.1%포인트(p) 높아졌다.
이는 지난 2020년 3분기(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역성장(-0.2%) 이후 2분기 0.6%, 3분기 1.4% 등으로 개선되다가 4분기 -0.1%로 다시 주저앉은 뒤 올해 들어 급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