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조금도 피해 못 참는 사회…할 말이 없다" [RE:뷰]
47,404 694
2026.06.11 09:58
47,404 694

IcpvYh

 

지난 10일 주호만의 채널에는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장애 아동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온라인에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넘쳐난다"고 운을 뗀 그는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요즘은 아주 작은 불편조차 감수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피해를 주는 입장에서 이해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그는 "결국 상대방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막상 내 아이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되면 감정이 앞서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당신 아이가 당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 앞에선 할 말을 잃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대법원 선고를 앞둔 심경도 함께 전했다. 주호민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통신 비밀 보호와 피해자 보호 중 어느 가치를 우선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결과와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교사 무죄가 확정되면 비난이 쏟아지겠지만 나는 그 논쟁의 자리엔 없을 것"이라며 "아동 보호 우선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그건 내 감정의 잔상이 이긴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호민은 2022년 특수교사 A씨가 당시 9세였던 발달장애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아들의 옷 속에 녹음기를 숨겨 확보한 녹취록을 증거로 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통신비밀보호법상 비공개 대화 무단 녹음에 해당한다고 판단,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사건은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90157

댓글 6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65 06.10 30,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74,4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94,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66,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82,0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5,0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1,4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0,2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558 이슈 이젠 의사 약사도 내놓으라는 극우들 16:30 67
3092557 정보 미야오 '띠로리' 멜론 일간 추이...jpg 1 16:30 54
3092556 이슈 헐 엄마 나이대 분들이 “폼크린싱” 이라고 하는 근거를 발견함.jpg 4 16:29 433
3092555 이슈 인스타에 오정세 최성곤 <니가 좋아> 뮤비 촬영 비하인드 씬 구구절절 올린 뮤비 감독 2 16:28 251
3092554 이슈 현재 현지에서 첫공개 되고 반응 진짜 좋은 영화 3 16:27 527
3092553 유머 유행에 예민한 시험기간동안의 교무실 안내문 4 16:26 579
3092552 이슈 ㄹㅇ 안 눌러볼 수 없는 베이비몬스터 신곡 리뷰 썸네일 ㅋㅋㅋㅋㅋ 3 16:26 217
3092551 이슈 [KBO] 신에스더 아나운서 인스스 사과문 18 16:26 1,276
3092550 이슈 역대 최고의 월드컵 결승전이라고 꼽히는 경기 4 16:25 250
3092549 정치 계엄 때는 단체행동하자니까 아무도 안왔으면서 ... 9 16:25 590
3092548 유머 태연피셜 갓더비트 근황 17 16:23 1,453
3092547 이슈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멜론 일간 추이 1 16:22 190
3092546 이슈 ??? : 아시안 게임이 중요하나요?그럼 이 중요한 시기에 이재명은 왜 10일이나 넘는 해외로 도망가나요? 31 16:22 1,183
3092545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6 16:22 306
3092544 기사/뉴스 정부, 삼전·SK하닉 등 만나 "즉시 환전 좀…" 수출기업에 SOS 35 16:20 1,030
3092543 이슈 크레이지 아케이드 서비스 종료 32 16:19 969
3092542 유머 올공 그들의 추구미.jpg 46 16:16 2,075
3092541 기사/뉴스 [속보] 나나 집 침입한 30대, 징역 7년 선고에 항소 23 16:16 931
3092540 이슈 월드컵 산 kbs 근황 8 16:16 1,838
3092539 이슈 법정 신고 기한을 단 '1분' 남겨두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티빙 228 16:13 1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