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첫 반도체 공장 건설 지역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이달 말 계획이 발표될 예정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투자 지역으로 ‘첨단3지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와 전남 장성군 일대에 조성되는 362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수조원을 투자하는 후공정 패키징 공장 건설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첨단3지구에는 국가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전남 1호 데이터센터’도 조성되고 있다. 광주 중심지와 가깝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에이아이영재고 등도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라 ‘정주 여건’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 고위 관계자는 “첨단3지구가 반도체 공장 지역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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