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선관위의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개표 결과의 입력 오류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선관위가 중화산1동 3투표소의 개표 결과를 같은 동 1투표소에 잘못 입력한 겁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투표록에) 3투표구로 적혀야 될 게 1투표구로 적혀 있기 때문에 1투표구로 계속 개표가 진행됐던 거죠. 1투표구의 내용에 3투표구의 개표 내용이 입력이 된 것입니다."]
선관위는 선거 다음 날인 4일 아침, 개표 작업을 마무리하다 뒤늦게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마무리되며 전산 입력이 차단돼 수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선거 결과는 1투표소의 유권자 1,104명의 투표는 누락되고, 3투표소 개표 결과만 두 번 반영된 채 끝났습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즉시 수정이 안 된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그 부분은 빨리 정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중앙선관위에)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선관위는 제대로 입력됐다면 1, 2위 후보 간 차이가 19표 줄었을 거라면서도, 중복 입력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개표 오류에 대해서 후보 쪽에는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이어 참정권 침해를 넘어 민의가 왜곡되는 중대한 과오가 이번 선거에서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문영식
해당 지역의 선관위가 중화산1동 3투표소의 개표 결과를 같은 동 1투표소에 잘못 입력한 겁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투표록에) 3투표구로 적혀야 될 게 1투표구로 적혀 있기 때문에 1투표구로 계속 개표가 진행됐던 거죠. 1투표구의 내용에 3투표구의 개표 내용이 입력이 된 것입니다."]
선관위는 선거 다음 날인 4일 아침, 개표 작업을 마무리하다 뒤늦게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마무리되며 전산 입력이 차단돼 수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선거 결과는 1투표소의 유권자 1,104명의 투표는 누락되고, 3투표소 개표 결과만 두 번 반영된 채 끝났습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즉시 수정이 안 된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그 부분은 빨리 정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중앙선관위에)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선관위는 제대로 입력됐다면 1, 2위 후보 간 차이가 19표 줄었을 거라면서도, 중복 입력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개표 오류에 대해서 후보 쪽에는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이어 참정권 침해를 넘어 민의가 왜곡되는 중대한 과오가 이번 선거에서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문영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9760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