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1박 23만원→807만원…BTS 부산 콘서트날, 34배 뛴 숙소

무명의 더쿠 | 06-10 | 조회 수 2079
ZtcjJw

YWVgwK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84㎡(약 25평) 규모의 한 아파트형 숙박업소가 글로벌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 콘서트 당일인 6월 12일 체크인 기준 1박 807만 5207원에 판매됐다. 침실 1개와 욕실 1개를 갖춘 단독 사용 공간으로, 광안대교 야경이 정면으로 보이는 오션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같은 숙소를 일주일 뒤인 6월 19일 체크인으로 조회하면 가격은 23만 2218원이다. 콘서트 일정에 맞춰 평소의 34배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된 셈이다. 같은 기간 부산 일대 주요 숙소 상당수가 예약을 마감하자, 일부 숙박업소가 '뷰 프리미엄'을 명분으로 비정상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같은 숙박 관련 잡음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에서 접수한 관광불편신고 368건 가운데 50.3%(185건)가 부산 한 곳에서 발생했다.


부산을 제외한 전국 나머지 지역의 신고 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부산에 들어온 신고가 더 많다. 지난해 부산에서 한 해 동안 접수된 전체 신고(239건)의 77.4%에 달하는 수치가 단 한 달 만에 발생한 것이다.


부산의 신고 비중은 2022년 19.8%, 2023년 13.4%, 2024년 11.9%, 2025년 13.7%로 10%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5월 50.3%로 치솟았다. 지난달 부산 접수 신고를 유형별로 보면 일방적인 예약 취소와 위약금 과다 청구 등 '일반숙소' 관련 신고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관광브랜드를 망치는 행태"라며 "터무니없이 100만 원이 넘어가는 곳은 유선으로 직접 계도하며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있지만, 업소명을 다르게 등록하거나 주소를 공개하지 않은 곳이 많아 조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 공유 숙박 업체 관계자도 "광안리 전망의 공유 숙박업소들 대부분이 건물 특성상 미신고 업체들이 많아 이번 사례도 미영업신고 숙박시설로 보인다"며 "그래서 더 관리·감독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아고다 측은 "문의 요금은 숙소 공급업체가 독립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해당 가격으로 실제 예약이 이루어진 사례는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한 해당 숙소는 현재 아고다 플랫폼에서 더 이상 판매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https://naver.me/FsoD1oW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511
  •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영화 <군체> 500만 돌파
    • 10:00
    • 조회 11
    • 이슈
    • [멋진 신세계 12회 선공개] "허락이고 나발이고" 허남준, 임지연 번쩍 안아 들고 안방으로 직진하며 심쿵 폭발?!🫣💗
    • 10:00
    • 조회 67
    • 이슈
    • 대박난 '참교육', 결국 글로벌 1위 찍었다...45개국 넷플릭스 점령 [공식]
    • 10:00
    • 조회 19
    • 이슈
    1
    •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09:58
    • 조회 41
    • 이슈
    • 사람 공격하고 쓰레기봉투 파헤치고…창원서 큰부리까마귀 골치
    • 09:56
    • 조회 232
    • 기사/뉴스
    1
    • 르세라핌 인천 공연 2회 전석 매진..두번째 월드투어 힘찬 포문
    • 09:55
    • 조회 194
    • 기사/뉴스
    1
    • 넷플릭스 ‘참교육’, 고작 체벌 옹호를 위해 거룩한 척은 하지 맙시다[위근우의 리플레이]
    • 09:54
    • 조회 462
    • 이슈
    9
    • [꼬꼬무 찐리뷰]"마약·태반 들었다?" 소문 무성했던 전설의 '선약국 화상연고'…30년 만에 밝혀진 실체
    • 09:52
    • 조회 878
    • 기사/뉴스
    7
    • 머리에 카메라 달고 집안 일 하면서 시간당 3달러씩 버는 인도 사람들
    • 09:52
    • 조회 812
    • 이슈
    3
    • 과외쌤 시급 9만원드리는데 맨날 10-20분늦음...twt
    • 09:50
    • 조회 1964
    • 이슈
    4
    •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라는 미혼-기혼 자산 격차
    • 09:49
    • 조회 1785
    • 이슈
    26
    • 수선집 사장님 : “검은 천이 다 떨어져서 그런데 글씨 있는 것도 괜찮을까요? 사진 보내 드릴게요”
    • 09:44
    • 조회 2481
    • 유머
    9
    • 점점 피로도 높아지는것같은 결혼식 문화 TOP2
    • 09:40
    • 조회 2328
    • 이슈
    15
    • 한국 일본 짱구 양치더빙 비교
    • 09:39
    • 조회 534
    • 이슈
    5
    •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시청률
    • 09:37
    • 조회 2457
    • 이슈
    18
    • 오늘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 09:37
    • 조회 1952
    • 이슈
    3
    • 중국과 일본의 게이들이 오열하며 야광봉 흔들었다는 탑가수 2명 전설의 콜라보
    • 09:36
    • 조회 1288
    • 이슈
    2
    • [속보] 이란 외무 "수일 내 종전 MOU 서명 가능"…최고 지도자 승인
    • 09:36
    • 조회 619
    • 이슈
    8
    • 캐나다 최근 근황
    • 09:34
    • 조회 1847
    • 유머
    6
    • 큰딸과 천둥을 피해 보내고 있는 개
    • 09:28
    • 조회 2727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