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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점점 취업 늘리는 中로봇…"무단 결근 잦고 숙련공 손맛 못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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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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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에이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중국 의류 공장에서 하는 가장 큰 고민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공장에서 일하려는 젊은 세대가 없어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체 수요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봉제 장비가 스마트화됐지만, 여전히 숙련공의 업무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 매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의류 생산 무인화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한 공장 CEO는 매체에 "현재는 상·하차 같은 단순 작업만 가능해 작업 효율이 인간의 20~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숙련공을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정마다 로봇의 부품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최종 목표는 부품을 갈아 끼우지 않고 모든 공정을 해결해 스스로 미싱을 돌리는 '인공지능 재봉사'를 완성하는 것이다.


특히 공장 환경을 로봇에게 학습시키기는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때문에 현장에 투입된 로봇들은 집단 결근해 수리센터로 향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탄다펑 절강 공업대 기계학원 원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율성, 안정성, 예외 처리 능력'이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나사 하나를 조이는 일도 인간에겐 기본이지만, 나사산의 정반대 방향을 맞추거나 규격이 미세하게 불량한 나사를 손맛으로 조절하는 작업은 아직도 쉽지 않은 단계"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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