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이 샤인머스캣 훔쳐갔다"…일본 분노하더니 결국 [도쿄나우]
3,020 26
2026.06.10 11:30
3,020 26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96968?cds=news_media_pc&type=editn

 

8월 신품종 권리보호 기관 출범
해외 불법 재배 감시·소송 통해 지식재산권 수호



“한국이 샤인머스켓을 훔쳐갔다. 정부는 대체 뭘하고 있나.”

일본 정부가 샤인머스캣 등 국산 품종의 해외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보호 전담기관을 설립한다. 중국과 한국 등에서 일본이 개발한 과일·채소 품종의 무단 재배가 확산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로열티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민간은 오는 8월을 목표로 신품종 권리 보호를 전담하는 관리기관을 설립한다. 농림수산성은 이를 종묘 전문기관으로 인증하고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새 기관은 신품종에 대한 지식재산권인 ‘육성자권’을 보유한 공공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권리를 위탁받아 국내외 권리 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해외에서의 무단 재배를 감시하고 권리 침해가 확인될 경우 소송 등 법적 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일본산 우수 품종의 해외 보급 확대도 추진한다. 종묘 판매 기업이나 해외 종묘 관리기관에 품종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얻은 로열티 수입은 품종 개발 기관에 환원해 차세대 품종 개발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관에는 품종 전문가와 함께 라이선스 계약 및 국제 소송을 담당할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농림수산성은 육성자권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이 일본에서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이 이 같은 조치에 나선 배경에는 샤인머스캣 사례가 있다.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가 개발한 샤인머스캣은 과거 묘목이 중국과 한국으로 유출돼 대규모 재배가 이뤄졌다. 2022년 기준 중국 내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약 7만3700헥타르로 일본의 30배 수준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정식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됐을 경우 받을 수 있었던 로열티를 기준으로 산정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100억엔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재배 면적이 확대되면서 일본산 수출품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농림수산성이 지난해 중국과 한국의 종묘회사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 개발된 딸기, 감귤류, 포도 등 약 50개 품종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일본의 신품종 개발 자체가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상당수 품종이 공공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해외 권리 보호와 품종 마케팅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략)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198 00:05 12,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2,2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74,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57,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64,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8,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2,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6,0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606 유머 좀 많이 피곤했던 OCN 편성자 12:52 120
3091605 유머 어떻게 안웃고 플레이하지 1 12:50 145
3091604 유머 어느 중소기업 채용 공고가 점점 길어지는 이유 6 12:48 1,077
3091603 기사/뉴스 [단독] 서인국·강미나, 나란히 '놀토' 뜬다…첫 출연 성사 3 12:47 330
3091602 기사/뉴스 갈라진 출발선…“20대 자산 격차 19배, 세대 중 최대” 1 12:47 152
3091601 정치 미래 남편과 미래 아내에게 잠실 시위 자랑하겠다는 극우들 18 12:47 484
3091600 정치 전쟁기념관 '6·25전쟁·항미원조' 해설 논란…국방장관 "엄정조치" 1 12:47 91
3091599 이슈 고등학교 졸업 20년전인 진기주 교복사진.jpg 11 12:45 1,156
3091598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VIRAL' 멜론 일간 64위 (🔺4 ) 3 12:43 117
3091597 유머 빠른 태세전환하는 리센느 원이 30 12:40 1,551
3091596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10위 (🔺3 ) 15 12:39 512
3091595 이슈 미국 입국 거절된 소말리아 심판,캐나다가 손 내밀어 2 12:38 577
3091594 이슈 개인적으로 역대 연프 출연자들중 인기 제일많았던거 같은 출연자 두명.gif 17 12:38 1,402
3091593 유머 아이바오 ❤️ 압빠 이번에도 알지? 9 12:35 2,268
3091592 기사/뉴스 [영상] “마약 중독자 폭증하는데 치료·회복 시스템은 20년 전에 머물러” 6 12:34 487
3091591 이슈 멋진 신세계', 3주 연속 화제성 1위 독주…그 뒤에 '연기 차력쇼' 임지연 있다 13 12:34 501
3091590 기사/뉴스 佛 명품 '포레르빠쥬', 2년 반 만에 한국 재진출… 롯데 인천점에 부티크 8 12:34 739
3091589 이슈 줄 서던 맛집이 집으로…롯데웰푸드, 백년가게와 HMR 시장 공략 (타향골 순살감자탕 / 오뎅식당 부대찌개 /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 12:33 235
3091588 기사/뉴스 삼전, 광주에 반도체 공장 추진… SK하닉도 전남 투자 검토 32 12:32 1,307
3091587 이슈 난리난 북아일랜드 14 12:30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