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 코스피, 외국인 1.6조 매도 7920선 후퇴…코스닥 소폭 상승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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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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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8%대 폭등세를 연출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8000선 밑으로 밀려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센 매도세에 대형 반도체주들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장중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93포인트(2.19%) 내린 7920.0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7996.68까지 회복 시도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너지며 장중 7800선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3포인트(0.67%) 오른 974.34를 나타내며 가파른 코스피 하락세 속에서도 가까스로 빨간불을 켜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325억원, 개인이 1963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222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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