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올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아이맥스(IMAX) 개봉을 확정하며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예고했다.
1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호프’의 아이맥스 개봉 소식을 전하며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해상도,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호프’ 특유의 생생한 공기와 섬세한 디테일을 완벽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맥스 해외개발 및 배급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호프’는 뛰어난 창의적 비전과 압도적인 규모감, 장대한 스펙터클을 결합한 작품으로 IMAX 포맷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라며 “나홍진 감독, 포지드필름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관객들이 IMAX만의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7월 15일 개봉하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앞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을 벗은 뒤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외신들은 “장르적 쾌감과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며 극장에서 보는 맛을 극한으로 살려냈다”(르 피가로),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거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뗄레라마)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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