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서경덕, '6·10만세운동' 100주년 맞아 홍보 영상 제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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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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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함께 다국어 홍보 영상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6·10만세운동 100주년'을 제작했다.
서 교수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분 분량의 영상은 국가보훈부와 공동 제작했다"며 "한국어(https://youtu.be/3-mdQoBGIAs)와 영어(https://youtu.be/0xUE6M8mPbk)로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 중"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가 기획을 맡고, 김남길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장례(인산)가 거행된 날인 인산일을 계기로 일어난 6·10만세운동이 당시 침체한 독립운동에 다시 불을 지핀 민족 항쟁이었다고 소개한다.
또 단순한 항일 시위를 넘어 '통합과 연대'라는 가치를 보여줬다고 설명한다,
영상은 특히 6·10만세운동이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신간회 창립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역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한다.
서 교수는 "일제의 기만적인 문화통치 속에서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단체들이 독립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았다"며 "선열들이 보여준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계승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상은 유튜브 등 SNS로 전 세계 주요 한인·유학생 커뮤니티 등에도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