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포브스 "한국드라마 참교육은 올해 지금까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극찬
4,963 35
2026.06.10 00:53
4,963 35

zejjEj

 

 

 

현재 방영 중인 <참교육>은 올해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 중 가장 영리하고, 각본이 뛰어나며, 가장 중독성 있는 '사이다(feel-good)' 드라마 중 하나가 되었다. 극은 학교 폭력의 증가와 교권 추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국 교육부는 교권보호법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개혁할 법적 권한을 가진 '교권보호국(ERPB)'을 신설한다. 학교 폭력으로 딸을 잃은 최강석(이성민 분) 국장의 지휘 아래, 교권보호국 팀원들은 학생이든 교사든 학부모든 모든 형태의 폭력(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등)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 시리즈는 각본이 탄탄하고 오락성이 뛰어나, 시청자들을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하고 다음 전개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든다. 이 글에서 다 밝힐 수는 없지만 극 전체를 관통하는 매우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거대한 줄거리가 있으니, 이는 직접 시청하며 경험해보길 바란다.

 

 

 

단호하면서도 정의로운 화진 역을 맡은 김무열의 연기는 탁월하다. 더 나아가, 그는 어쩌면 서구권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차세대 액션 슈퍼스타일지도 모른다. 그는 이 캐릭터를 마치 '존 윅'처럼 소화해 내며, 그의 격투 신은 스파이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왜 이 남자가 아직 국제적인 영화에서 액션 스타로 활약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절로 나올 정도다.

 

 

 

김무열과 이성민, 두 사람 모두 진심과 확신을 담아 캐릭터를 연기한다.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는 상실감을 공유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고자 하는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감동적이고 희망을 준다. 조연 캐릭터들 역시 극에 큰 즐거움을 더한다. 진기주는 과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여전히 선함이 남아있다고 믿는 똘끼 충만한 캐릭터로 아주 유쾌하고 신선한 활약을 펼친다. 그녀가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당신은 무조건 즐거워질 것이다. 교육 행정 기관에 이렇게 선한 뜻을 품은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은 묘한 희망을 안겨준다. 드라마가 반복해서 강조하듯, 학교와 공동체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하는 좋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단지 몇몇 썩은 사과(문제아)들이 문제일 뿐이다. 주인공들은 그저 그 썩은 사과들을 솎아내고 있는 것이다.

 

 

 

<참교육>을 향한 일부 항의의 목소리도 있고 배우들의 스케줄도 바쁘겠지만, 이 시리즈가 다음 시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 부패한 세상의 부조리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느끼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불의가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가 그렇듯, 사람들은 이를 통해 현실 도피의 카타르시스를 갈망한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특히 학교의 불의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그런 위안을 얻을 사치조차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https://www.forbes.com/sites/laurasirikul/2026/06/07/netflixs-teach-you-a-lesson-may-be-one-of-the-best-dramas-this-year/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 올영 1등 화잘먹 금손 선크림! 비건 에센스 수분 선크림 체험단 모집 215 06.11 28,91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15,9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92,3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8,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81,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07,9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7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3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3,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2,0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4,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371 유머 귀여운 양늑대 만화 07:44 12
3094370 유머 멋진 신세계 르와르장르에서 조직 비밀 불고 사랑 찾으러 나오는 차기보스 장면이라 해도 믿을 장면 🤣🤣 1 07:40 273
3094369 기사/뉴스 [단독] 클릭비 완전체, 유재석·이효리 만난다...돌아온 레전드 ‘해투’ 첫 주자 3 07:40 219
3094368 이슈 원년멤버없이 순수 피지컬로 야생에서 데뷔한 리센느 연습생 리브, 메이 1 07:39 102
3094367 이슈 [나 혼자 산다] 652회 예고 - 카리스마 넘치는 신 스틸러 류혜영의 일상✨ & 에픽하이 형들과 함께 축구를 응원하는 코드쿤스트⚽ 07:38 203
3094366 유머 반차 사유서 대신 제출한 영상 6 07:30 1,379
3094365 이슈 [무도] 관상으로 보는 멤버들의 조선시대 신분✨ 1 07:30 322
3094364 유머 외국인이 처음 한국 왔을 때 당황했던 의외의 이유 6 07:28 1,537
3094363 정보 "전문가들이 감정가 포기하고 두 손 들었다" 한글과 히브리어가 섞인 기괴한 글씨의 정체 2 07:24 1,540
3094362 이슈 "사람을 한명을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뭔지 아시나요? 8 07:19 1,339
3094361 이슈 [오십프로] 어제 빵터진 웰컴투 동막골 패러디 장면 1 07:19 522
3094360 기사/뉴스 [월드컵] "강간 혐의 7건·성추행 혐의 1건"…'성범죄 연루' 가나 MF 토마스 파티, 캐나다 입국 거부 당해→"18일 파나마전 출전 불가" 6 07:15 1,346
309435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15 129
3094358 이슈 날으는 고양이 1 07:15 167
3094357 기사/뉴스 1년 대장정 피날레…트와이스 KSPO돔 앙코르 공연 전석 매진 07:08 352
3094356 유머 집안에서 공던지기를 좋아하는 강아지 욕구를 풀어주다 5 06:52 1,673
3094355 이슈 이렇게 생긴 포켓몬이 취향인 사람들이 있음 8 06:52 1,599
3094354 기사/뉴스 중국인 경찰이라며 올린 사진, 알고 보니 드라마 속 배우 역할 16 06:40 4,193
3094353 이슈 2026 월드컵 공식 주제가에 한국어 가사 등장, 케데헌 이재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 7 06:35 1,287
3094352 기사/뉴스 [단독]"어도어에 10억 배상하라"..뉴진스 뮤비 제작사, 7월 항소심 시작 14 06:24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