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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제작진이 딸바보, 아들 차별 설정"...언중위까지 간 아버지 "인생 최악 경험"

무명의 더쿠 | 19:24 | 조회 수 3508



A씨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차례 거절했음에도 좋은 취지의 방송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방송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은 내 인생 최악의 경험"이라고 적었다. 

지난 3월 방송된 '딸바보 아빠의 차별로 고통받는 6세 아들' 편에 출연한 그는 "(방송으로 인해) 가족은 큰 피해와 고통을 겪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다친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출연 이후 심경을 전했다. 

또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조정 결과가 담긴 '정정 및 반론보도문'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결정문에는 언중위가 방송 내용 일부에 대해 정정보도 및 열람·검색 불가 조치를 권고한 내용이 담겼다. 

언중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아버지가 아들을 차별하고 딸을 편애하는 가정인 것처럼 묘사하고 가족이 육아 문제로 방송에 도움을 요청한 것처럼 방송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제작진의 섭외 요청에 따라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댓글에 "만약 일반인이 방송 출연 제의를 받는다면 섭외 작가의 말보다 방송 프로그램의 원래 성격을 봐야 한다. 안 그러면 저처럼 피해보실 수 있다"며 "부디 저 같은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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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3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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