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필리핀 남부, 규모 7.8 지진으로 초토화…사망자 벌써 41명
1,758 2
2026.06.09 18:54
1,758 2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4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은 생존자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최소 41명, 부상자는 487명에 달한다. 발생한 이재민은 2만명을 넘어섰다. 주택 400여 채가 완전히 붕괴되는 등 총 20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117곳의 정부 시설과 20여개의 교량도 큰 타격을 입었다.

(중략)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지역별 희생자 수는 사랑가니주가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져 피해가 가장 컸고, 제너럴산토스시에서도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남코타바토주와 동다바오주, 발루트섬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랐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공식 실종자를 4명으로 집계했으나, 붕괴된 건물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을 포함해 이미 11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추가 붕괴 위험 탓에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많은 주민들은 야외 텐트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웠다. 피해 지역 내 6200여 개 학교도 건물 안전 진단을 위해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로 최대 8000명의 사망자를 낸 1976년 8월 17일 민다나오섬 강진(규모 8.1) 이후 약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라고 평가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최고위급 재난 대응 책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수색·구조 활동 및 피해 복구 상황을 직접 챙기도록 지시했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 등 국제사회도 잇달아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609164735567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502 06.12 19,89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15,6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92,3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7,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81,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07,9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7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3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3,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2,0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4,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354 이슈 2026 월드컵 공식 주제가에 한국어 가사 등장, 케데헌 이재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 06:35 19
3094353 기사/뉴스 [단독]"어도어에 10억 배상하라"..뉴진스 뮤비 제작사, 7월 항소심 시작 06:24 257
3094352 이슈 나르시시스트가 주도권을 잡기위해 사용하는 전략 5가지 06:22 529
3094351 이슈 한때 패션 관심없는 사람도 많이 본 방송 9 05:38 2,767
3094350 이슈 나라 경제 망하면 어쩌지? 의 올바른 마인드셋 6 05:16 1,910
3094349 유머 챗gpt에게 내 아이큐를 예상해달라고 해 봄 12 05:12 1,725
3094348 이슈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612 방송 3 05:09 405
3094347 이슈 걸러야 될 시아버지ㅜ 5 04:47 1,906
309434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40편 2 04:44 227
3094345 이슈 귀신들린 것 같은 새벽 2시의 엘리베이터 8 04:43 883
3094344 이슈 18년 전 어제 발매된_ "안녕 나의 사랑" 3 04:35 378
3094343 기사/뉴스 하트오브우먼 '골든초이스' 6월 루키 선정…코엑스 달궜다 04:27 149
3094342 정보 다음주에 발매 20주년 되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마지막 히트곡 7 04:06 623
3094341 정보 월드컵 시작도 전에 화제성갈리 의미없는 이유 이전에 케톡에서 왜 월드컵전에 돌들 떼컴백 많았던이유 2 04:04 1,786
3094340 유머 보도하는 도중에 맥시코 팬의 포옹을 받은 한국 기자 4 03:59 1,727
3094339 정보 이재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 때 입은 옷은 자개로 만든 드레스 17 03:54 3,472
3094338 팁/유용/추천 Q. 원작있는 드라마 중에서 기대중인 드라마는?.jpgif 15 03:48 1,106
3094337 유머 월드컵 첫째 날이야. 내가 좋아하는 트윗을 다시 불러올 시간이다. 3 03:47 1,150
3094336 유머 관찰력을 타고난 아이 1 03:46 881
3094335 이슈 유튜브에서 알고리즘 타는거같은 남돌출신 브이로거 17 03:17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