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필리핀 남부, 규모 7.8 지진으로 초토화…사망자 벌써 41명
1,396 2
2026.06.09 18:54
1,396 2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4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은 생존자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최소 41명, 부상자는 487명에 달한다. 발생한 이재민은 2만명을 넘어섰다. 주택 400여 채가 완전히 붕괴되는 등 총 20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117곳의 정부 시설과 20여개의 교량도 큰 타격을 입었다.

(중략)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지역별 희생자 수는 사랑가니주가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져 피해가 가장 컸고, 제너럴산토스시에서도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남코타바토주와 동다바오주, 발루트섬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랐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공식 실종자를 4명으로 집계했으나, 붕괴된 건물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을 포함해 이미 11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추가 붕괴 위험 탓에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많은 주민들은 야외 텐트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웠다. 피해 지역 내 6200여 개 학교도 건물 안전 진단을 위해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로 최대 8000명의 사망자를 낸 1976년 8월 17일 민다나오섬 강진(규모 8.1) 이후 약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라고 평가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최고위급 재난 대응 책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수색·구조 활동 및 피해 복구 상황을 직접 챙기도록 지시했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 등 국제사회도 잇달아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609164735567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62 06.07 84,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6,8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63,4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50,4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8,2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8,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1,3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5,6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2,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921 기사/뉴스 넷플릭스 국내 1위 ‘참교육’···‘사이다’인데 씁쓸한 뒷맛 20:31 0
3090920 이슈 아 너무 웃겨서 잠이 확 깸ㅋㅋㅋㅋ 20:31 29
3090919 유머 귀여운 경찰 신고내용 ㅋㅋ 7 20:29 547
3090918 이슈 돌덕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트윗 13 20:29 457
3090917 이슈 드라마 '킬미힐미' 차도현의 인격들...gif 20:28 157
3090916 이슈 남친집첫인사 가서 설거지한게 그렇게 별로인가요? 8 20:28 486
3090915 유머 마중나가는 펭수 6 20:27 135
3090914 이슈 뒤에 한교동군단도 한패인거같고 든든하다 20:27 149
3090913 이슈 리센느 라방에서 샤라웃 받은 신인 아이돌 20:26 422
3090912 이슈 아니 부천영화제에서 밤12시부터 해뜰때까지 공포스릴러영화 연속으로 3개보는 20:26 167
3090911 기사/뉴스 “6만표 차인데 재선거 하자고?”…장동혁에 선 그은 오세훈 21 20:25 899
3090910 유머 (근황)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20:21 565
3090909 이슈 임신한 몸으로 오토바이에 묶여 질질 끌려 다녔던 마음이 8 20:21 904
3090908 이슈 학교 다닐때 댄스부, 방송부하면서 전교 20등하는 전교회장 출신인 신인 남돌 4 20:19 1,088
3090907 이슈 한 해에 다 나왔다고? 1997년 대국민 1위 댄스곡 TOP8 3 20:18 571
3090906 유머 아라시 love so sweet 커버로 일본 쟈니스팬들 트윗으로 난리 23 20:17 1,546
3090905 이슈 웬일로 큐브가 감다살이라는 아이들 컴백 미감 4 20:17 945
3090904 유머 저는 취업해보니까 다 줘패고 싶던데 여기 사장님은 10년 넘 게 항상 친절해서 신기해요 17 20:15 2,388
3090903 이슈 한국남녀+일본여성 선호도 조사 결과 15 20:14 1,412
3090902 이슈 손자가 할머니한테 보내서 마당에서 살고있는 말티즈 23 20:12 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