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8000선 되찾으며 8% 급반등…역대 최대 상승폭 기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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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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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 넘게 급등하며 8000선을 회복했다. 전날 ‘검은 월요일’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변동성 장세 속 기술적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코스닥도 6%대 급등하며 동반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9일 전 거래일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마감했다. 지수 상승폭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장 초반 7697.76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까지 매수세가 이어지며 한때 8119.09(8.48%)까지 올랐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고 전날 낙폭(-8.29%) 대부분을 되돌렸다. 급등 과정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수급은 기관이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조50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이 가운데 금융투자 매수 규모만 1조8669억원에 달했다. 개인은 장중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서며 6169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조9850억원 순매도하며 22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685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외국인은 각각 51억원, 764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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