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유정복, 도 넘은 측근 챙기기···선거 도운 5명 인천시 고위직 재임용 추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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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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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신의 캠프에서 선거를 도운 인사들을 인천시 고위 공무원으로 재임용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내부에선 “유 시장 ‘측근 챙기기’가 도를 넘었다”고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또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임기제(4급)인 시민소통1·2·3 수석과 홍보기획수석(4급) 등 4명의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
시민소통 제1수석은 유 시장 비서실장을 했던 A씨, 제2수석은 콘텐츠기획과 메시지정책팀장으로 근무했던 B씨, 제3수석은 정무소통실장을 역임했던 C씨 등이다. 홍보기획수석은 전 홍보기획수석인 D씨다.
비서실장을 포함해 이번에 임명을 추진하는 5명은 모두 지난달 유 시장 3선 도전을 돕기 위해 사표를 쓰고 퇴직한 뒤 유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다.
낙선한 유 시장 임기는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으로 낙선자는 당선인을 배려해 인사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 시장은 자신을 도운 캠프 인사들을 대거 챙기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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