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휴직자 148명…올해 5월 181명
주요 선거 있을 때마다 휴직자 증가 반복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선거 한 달 전인 지난 5월 기준 선관위 휴직자는 총 1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선관위 정원 3034명의 약 6%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말 휴직자 148명과 비교하면 약 22% 늘어난 수치다.
선관위 휴직자 수는 올해 1월 164명으로 증가한 뒤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 측은 주요 선거가 임박할 때마다 휴직자가 증가하는 양상이 2022년 이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소쿠리 선거, 밥그릇 투표 등 선거관리 부실에 대해 매번 지적했지만 선관위는 개선은커녕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며 “선관위가 사실상 해체수준의 대수술과 개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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