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달고 아삭해 외국인이 더 찾는다”…한국서만 즐기더니 베트남 진출한 과일, 뭐길래?
6,039 37
2026.06.09 14:38
6,039 37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참외가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매장과 과일 전문점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 가능 기간도 기존보다 한 달 연장되면서 국내 참외 농가의 판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트남 현지 매장에서 한국산 참외가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며 “우리 참외가 더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농업장관 회담 이후 구체화됐다. 당시 송 장관과 찐 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은 베트남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산 참외의 수출 확대 방안과 양국 간 과일 교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이후 협의를 거쳐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 가능 기간을 기존 5월에서 6월까지로 확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조치가 가격 하락 시기와 맞물려 국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장관은 지난달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참외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시기가 6월인 만큼 이 시기 수출이 늘어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올해부터 6월까지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향후 수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참외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과일이지만 세계적으로 생산 국가가 많지 않은 작물이다. 국내 생산량의 약 80%는 경북 성주에서 나온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갖춘 참외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도 과거 은천참외가 재배됐지만 현재는 생산 규모가 크게 줄었다.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춰 품종 개량이 이뤄지면서 줄무늬가 없는 프린스멜론이 대중화됐고, 이후 참외 수요는 급감했다. 젊은 세대 중에는 참외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최근에는 한국산 참외가 해외 시장에서 K푸드 대표 과일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산 참외는 일본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21개국에 약 280톤 수출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국산 참외 약 500㎏이 처음으로 베트남에 수출됐다. 이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양국 간 검역 협상이 지난해 최종 타결되면서 가능해진 성과다.

https://v.daum.net/v/20260609095323064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55 06.07 76,6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4,4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9,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8,7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6,8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8,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2,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611 정치 이 대통령, 오늘부터 유럽 외교 나선다…15일 교황 면담 16:22 0
3090610 이슈 강남역 전광판에 떴는데 괜히 반가운 여돌.jpg 16:22 18
3090609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16:22 18
3090608 이슈 이번엔 진짜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는 루머가 도는 게임 2 16:21 211
3090607 기사/뉴스 경찰학교 교육 기간에 연인과 성관계 장면 촬영 20대 순경 송치 16:21 105
3090606 기사/뉴스 변우석, 亞 팬미팅 ‘시크릿 라이브러리’ 개최 16:20 75
3090605 정보 에스유니타스(공단기, 영단기 등) 개인정보 피해 조회 뜸 5 16:20 255
3090604 정치 ‘낙선’ 유정복, 도 넘은 측근 챙기기···선거 도운 5명 인천시 고위직 재임용 추진 4 16:20 111
3090603 이슈 노랑 소방차 이거 살수차 아닌가요? 1 16:20 352
3090602 정보 현재 진짜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고 있는 노래...jpg 16:19 512
3090601 이슈 [해외축구] 소속팀 부주장에 선임된 한국 대표팀 막내 옌스 카스트로프 1 16:19 134
3090600 이슈 여자한테 왕위 주기 싫은 일본 근황 30 16:18 1,217
3090599 유머 전 야구선수 유희관에 대한 리센느 원이의 생각 11 16:17 756
3090598 이슈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멜론 일간 추이 1 16:17 153
3090597 기사/뉴스 최수영 측 “‘14년 열애’ 정경호와 결별 맞아, 좋은 동료로 남기로” [공식입장] 51 16:16 2,755
3090596 유머 삼성 갤럭시 신제품 출시 할 때마다 바오가족 협찬 해야하는 이유🐼.jpgif 3 16:16 518
3090595 기사/뉴스 잠실 시위대 “중국 공안이지?” 폭행…경찰청 “전원 한국 경찰” 12 16:15 337
3090594 이슈 예판 열리고 팬들한테 반응 괜찮은 아이들 이번 앨범 16:15 354
3090593 기사/뉴스 [단독] ‘올영’이 브랜드···PB 이어 숄더백 등 굿즈까지 확장 5 16:14 674
3090592 이슈 요즘 나와도 뜰지 궁금한 노래 3 16:14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