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가 전통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12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국악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판소리와 민요 경연을 펼치는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대회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14일에는 본선과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제12회 대회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대 간 전승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확대했다. 전통문화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년부'를 새롭게 신설했으며, 미래 국악 인재들의 사기 진작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대상'도 마련했다.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 계승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전국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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