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치맥 특수 잡아라"…BBQ, ‘젠슨 황 세트’ 만든다
1,075 8
2026.06.09 13:22
1,075 8

황 CEO 먹은 '황올+테라' 인기
홍대점 주말 새 '인증샷 성지'

 

BBQ·오비맥주 계약 충돌 우려
"전국 출시…기업간 조율 불가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비비큐(BBQ) 홍대입구점에 방문했다.  연합뉴스 제공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먹은 치킨과 맥주 조합을 활용한 기획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황 CEO가 서울 홍대입구점에서 먹은 황금올리브치킨과 테라 맥주를 묶은 이른바 ‘젠슨 황 세트’다.

 

문제는 BBQ 본사가 오비맥주의 카스와 주류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 황 CEO가 방문한 매장은 이례적으로 테라를 판매하던 가맹점이어서 실제 상품화 과정에서 본사와 가맹점, 주류업계 간 조율이 필요할 전망이다.


카스 계약 BBQ, 테라 조합 변수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BBQ는 황 CEO의 방한 이후 화제가 된 황금올리브치킨과 테라 맥주 조합을 활용한 기획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 황 CEO가 직접 먹은 메뉴라는 상징성이 생기면서 소비자들이 같은 조합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황 CEO는 지난 5일 홍대 인근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삼겹살 회동’을 한 뒤 인근 BBQ 홍대입구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황 CEO가 먹은 메뉴가 황금올리브치킨과 테라 맥주로 알려지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젠슨 황이 먹은 조합이 무엇이냐”는 문의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BBQ 홍대입구점 매장 앞에 황 CEO 부부의 식사 모습과 재계 총수들의 회동 사진이 담긴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BBQ 홍대입구점 매장 앞에 황 CEO 부부의 식사 모습과 재계 총수들의 회동 사진이 담긴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BBQ 홍대입구점은 이미 ‘젠슨 황 방문 매장’으로 바뀌어 있다. 매장 입구에는 황 CEO 부부의 식사 장면과 재계 총수들이 건배하는 사진, 가게 앞 인파가 담긴 사진이 붙어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은 사진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주문을 받는 포스 단말기 화면에도 황 CEO의 사진이 떠 있었다. BBQ 관계자는 “주말에 손님들이 젠슨 황이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물어보고 그대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다만 BBQ가 이 조합을 전국 단위 기획 상품으로 내놓기까지는 변수가 있다. BBQ 본사가 오비맥주 카스와 주류 공급 계약을 맺고 있어서다. 통상 프랜차이즈 본사가 특정 주류사와 협업 또는 공급 계약을 맺으면 가맹점 행사와 세트 구성도 해당 브랜드 중심으로 짜인다. 황 CEO가 방문한 BBQ 홍대입구점은 삼겹살 회동 장소 건너편에 있던 매장으로, 이례적으로 하이트진로의 테라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BBQ가 ‘젠슨 황 세트’를 실제 출시하려면 맥주 구성을 두고 조율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황 CEO가 실제 먹은 조합은 황금올리브치킨과 테라지만, 본사 차원의 전국 프로모션은 카스 공급 계약과 충돌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관심은 테라 조합에 쏠려 있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의 기존 주류 계약을 고려하면 상품화 방식에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젠슨 황 효과’ 잡기 나선 식품업계


치킨업계가 황 CEO 효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는 지난해 깐부치킨 사례가 있다. 황 CEO는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을 찾아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바 있다.

 

당시 회동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깐부치킨은 예상치 못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올해는 BBQ 홍대입구점 방문과 잠실야구장 BBQ 치킨 113마리 단체 주문이 이어지며 BBQ가 수혜 브랜드가 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6624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60 06.07 82,3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6,8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62,0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8,7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7,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8,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5,6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2,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895 유머 :미나미 뒤에 한교동군단도 한패인거같고 든든하다 20:00 37
3090894 정치 추경호가 정책간담회에서 대구 청년들에게 최저시급 관련 답변함 20:00 53
3090893 이슈 안재현 인스타 업뎃 4 19:58 482
3090892 정치 박찬대 ‘공약 실천계획’ 요구에 주말 반납…뿔난 인천시 공무원들 19:58 200
3090891 유머 스피또 1등 당첨자 후기 ㄷㄷㄷㄷ.jpg 8 19:58 910
3090890 정치 [폴리-한길리서치] 대통령 지지율 48.2% '데드크로스'…선관위 불신 68.6% 19:57 82
3090889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시즌 19호 홈런 13 19:57 327
3090888 유머 취업 사이트에 광고 중인 죽여주는 대기업 10 19:55 1,240
3090887 이슈 보기만 해도 당뇨 걸릴 것 같음.............twt 10 19:55 912
3090886 유머 내가 냐옹하는 건데 다른 고양이가 냐옹하는줄 알고 두리번 거림 1 19:55 283
3090885 정치 잠실 시위와 무관한 대진연 회원들 신상 턴 극우들 법적 대응한다고 함 3 19:55 336
3090884 유머 요즘 별자리 운세 최하위라 독이 바짝 오른 전갈자리들을 위한 playlist 19:54 159
3090883 이슈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메이저리그 이정후 근황 9 19:53 990
3090882 기사/뉴스 "연애 프로그램 촬영 중 유부남과 불륜…검증 안하나" 폭로 6 19:53 877
3090881 유머 일본 여행간 한국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소문난 일본가게 3 19:53 614
3090880 이슈 방송에서 보기 힘든 씨야 남규리 고음 파트 1 19:52 241
3090879 정보 일본 애니지만 한국 오리지널 오프닝이 개찰떡인 애니 3개 19 19:49 718
3090878 유머 이쯤되면 사훈이 '감전'인가 싶은 22 19:49 1,355
3090877 유머 여러분! 우리는 모두 폐급입니다! 6 19:48 597
3090876 유머 민초단 슈돌 아기 정우 4 19:48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