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서울 집값 잘 막았다”는데…취임 1년간 14% 급등, 역대 최고
1,085 43
2026.06.09 12:21
1,085 43
이재명 정부 취임 후 1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역대 정부 중 가장 높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 압력을 잘 막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통계 흐름은 그렇지 않았다. 부동산업계에선 “그간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쏟아낸 각종 규제가 서울 집값을 자극했고, 그 결과 지방과의 양극화도 심화했다”고 진단한다.



李 1년간 서울 집값 14% 상승…盧·文도 제쳤다


9일 KB부동산 월간주택 시계열을 통해 이 대통령 취임 직전 달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을 보니 14.73%였다. 통계가 집계된 1986년 이래 가장 높다. 문재인 정부 초반 1년(2017년 4월~2018년 4월) 성적표(9.41%)를 넘었고, 역대 1위였던 노무현 정부 1년(2003년 1월~2004년 1월) 기록(11.68%)도 앞질렀다.


LcLiHe

전세도 강세였다. 이재명 정부 취임 1년간 서울 전세는 6.77% 올랐는데, 박근혜 정부 초기 1년(2013년 1월~2014년 1월) 상승률(9.4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박근혜 정부 초는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집값이 더 오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며 매매가(-1.44%)는 떨어지고 반대급부로 전세가 오르던 시기였다.


qVldOX



월세도 치솟았다. KB아파트 월세지수를 환산해 누적 상승률을 계산했더니 이재명 정부 1년간 서울 월세는 8.99% 올랐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2015년 이후 출범한 문재인·윤석열·이재명 정부를 통틀어 가장 높다. 문재인 정부 초 1년엔 0.15%, 윤석열 정부 초 1년(2022년 4월~2023년 4월)엔 4.92% 올랐다.

iFWzMA



고강도 규제 속 임대 대란, 중저가 아파트 급등


지난해 취임 후 대출 규제(6·27 대책),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10·15 대책),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지난달 10일) 등 고강도 규제를 잇달아 쏟아내면서 시장이 외려 과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때와 유사한 규제 일변도가 반복되자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jePnZT

“세금으로 집값 안 잡겠다”던 李, 곧 세제 개편할 듯


정부가 쏟아낸 부동산 정책의 타깃이었던 서울 집값이 되레 과열되면서 지방과의 격차도 더 커지고 있다. 아파트값 격차를 보여주는 KB부동산의 ‘전국 아파트 가격 5분위 배율’(상위 20% 아파트값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은 이 대통령 취임 직전(지난해 5월) 11.6배였는데 지난달 13.4로 양극화가 확대됐다.

쉽게 말해 이 대통령 취임 직전엔 상위 20% 아파트 1채를 사려면 필요한 하위 20% 아파트가 11.6채였는데, 지난달엔 13.4채가 됐다는 의미다. 취임 1년 후 배율을 유지한 윤석열 정부(10.1→10.1)나 외려 낮아진 박근혜 정부(5.1→4.6)와 비교해 자산 불평등이 심해졌다. 문재인 정부(4.7→5.3)와 비교해도 더 악화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29069?sid=101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55 06.07 76,6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4,4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9,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8,7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6,8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8,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2,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602 유머 전 야구선수 유희관에 대한 리센느 원이의 생각 4 16:17 236
3090601 이슈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멜론 일간 추이 16:17 65
3090600 기사/뉴스 최수영 측 “‘14년 열애’ 정경호와 결별 맞아, 좋은 동료로 남기로” [공식입장] 21 16:16 1,065
3090599 유머 삼성 갤럭시 신제품 출시 할 때마다 바오가족 협찬 해야하는 이유🐼.jpgif 1 16:16 249
3090598 기사/뉴스 잠실 시위대 “중국 공안이지?” 폭행…경찰청 “전원 한국 경찰” 8 16:15 183
3090597 이슈 예판 열리고 팬들한테 반응 괜찮은 아이들 이번 앨범 16:15 237
3090596 기사/뉴스 [단독] ‘올영’이 브랜드···PB 이어 숄더백 등 굿즈까지 확장 3 16:14 442
3090595 이슈 요즘 나와도 뜰지 궁금한 노래 3 16:14 158
3090594 정치 지선 앞두고 선관위 직원 181명 ‘휴직’…선거 때마다 휴직자↑ 7 16:12 365
3090593 정치 [속보] "서울시장 선거 무효" 소청 제기…선관위, 재선거 여부 심사 착수 2 16:11 488
3090592 기사/뉴스 심각한거 같은 우리나라의 개인정보유출 사태 31 16:10 1,218
3090591 기사/뉴스 [단독]정경호·최수영, 공개 연애 14년만에 '결별' 502 16:10 13,859
3090590 기사/뉴스 'AI 안경' 쓰고 토익 시험 보다가 처음 적발… 국내 시험 현장 '비상' 10 16:08 952
3090589 유머 루이후이바오 FA되면 영입하려는 야구팀들 🐼💜🩷 9 16:08 664
3090588 이슈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콘돔 못 껴 <- 하는 사람들이 봐야 하는 짤 38 16:07 2,051
3090587 이슈 찐으로 살고싶다는 반응 많은 한드에 나온 자취방.jpg 20 16:07 2,213
3090586 이슈 이틀전 피파 유튜브에 올라온 월드컵 최단시간 골 8 16:03 901
3090585 이슈 2026 변우석 팬미팅 <The Secret Library> 포스터💫 14 16:02 997
3090584 정치 “투표함 옮기려 핸드볼 선수로 위장”…‘계엄군’ 김현태, 황당 음모론 19 16:01 671
3090583 이슈 같은 레몬 소재로 유사하다고 말 나오는 하투하 크래비티 23 16:0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