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F초점] '테크'보다 '엔터'…K팝 신 존재감 키우는 엔터테크 기업들
411 1
2026.06.09 11:20
411 1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29/0000506015

 

IT기반 테크 기업 엔터 분야 진출 활발
엔터테크 기업 영향력 더욱 커질 전망


엔터테크 기업 빅크는 SBS 미디어넷으로부터 '더 쇼'의 미디어 IP를 인수하고 2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빅크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혹은 음반 유통, MD, 팬 사인회 등 2차 IP 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이커머스 업체와 엔터테크 기업의 'K팝 본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는 2일 오후 6시 SBS Life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THE K-POP(더 케이-팝)' 채널, 빅크온(BIGC ON), 틱톡 'THE KPOP’ 채널 등을 통해 '더 쇼'를 방송했다.

당초 '더 쇼'는 프로그램의 제작을 맡았던 SBS 미디어넷이 지난해 11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철수를 선언하면서 폐지 위기에 몰렸으나 빅크가 미디어 IP를 인수하면서 약 7개월 만에 방송이 재개됐다.

과거 플랫폼 기업이나 콘텐츠 업체에서 자체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해 뉴미디어 채널로 방영한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빅크처럼 엔터 테크 기업이 기성 방송사의 음악방송을 인수해 직접 운영에 나선 경우는 유례를 찾기 어렵다.

음악방송은 아니지만 2차 IP 업체가 직접 IP 확보에 나선 사례는 또 있다. 팬 플랫폼과 포카 앨범, 이커머스 등을 주력으로 하던 메이크스타는 누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팬덤 비즈니스 업체 K타운포유는 '메가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매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IP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 엔터테크 기업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자체 IP 확보다. 1차 IP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인 만큼 원천소스를 확보하면 그만큼 수익을 더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팬덤 플랫폼 기업 메이크스타는 누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직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병행하고 있다./누아엔터테인먼트

한 이커머스 업체의 임원 A씨는 "사실 엄밀히 따지면 세 기업의 계기는 모두 다르다. 메이크스타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진이 대형 기획사 출신이기도 하고 KBS 2TV와 서바이벌 오디션 '메이크 메이트 원'을 참여하면서 직접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경우다"라며 "또 빅크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꾸준히 해왔고 K타운포유는 자체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각자의 강점을 살려 각각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국 이들이 바라는 목표는 결국 '자체 IP 확보'로 귀결된다"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자체 IP의 확보는 수익성 확대는 물론이고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A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특성상 양질의 IP를 보유하고 있을수록 팬을 모으기 용이하고 투자 유치도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하다"라며 "또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K팝 업계 영향력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빅크를 예를 들면 '더 쇼'를 가져옴으로써 각 기획사와의 관계성에서 이전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략)

팬덤 플램폼 K타운포유는 메가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을 시작으로 엔터테크 기업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K타운포유

한 마케팅 업체 B씨는 "빅크와 메이크스타, K타운포유 외에도 엔터테인먼트에 진출하려는 엔터테크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안다"며 "IT 기반 기업이라고 해도 엔터테인먼트에 걸쳐있는 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영역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엔터테크 기업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44 06.07 72,5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2,5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7,6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5,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5,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7,8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9,1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2,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443 정치 ‘낙선’ 유정복 도 넘은 측근 챙기기···선거 도운 5명 인천시 고위직 재임용 추진 13:13 34
3090442 정치 정청래, 12일 광주서 현장최고위…文 예방도 검토 3 13:12 78
3090441 이슈 현재 달러 환율 11 13:11 772
3090440 유머 아빠 500 엄마 400 정도 벌면 어느정도 버시는거야? 16 13:10 1,217
3090439 이슈 아라시 커버무대 일본인아이돌 발음이 한국인일본어 발음같다고 알티타는중 11 13:09 633
3090438 이슈 𝑴𝒆 𝒂𝒏𝒅 𝑴𝒚 𝐶ℎ𝑎𝑙𝑙𝑒𝑛𝑔𝑒 🖤 엘라 그로스 : 배워라 13:07 107
3090437 유머 NBA파이널이 벌어지는 와중에 1 13:07 113
3090436 기사/뉴스 조이콘 쏠림현상 늦게 알려? 프랑스 당국 닌텐도에 614억 원 과징금 부과 8 13:07 407
3090435 유머 멸공 ㄴㄴ 돼공🫡 13:06 409
3090434 이슈 산리오 신 유닛 치어리스테일즈 결성 13:05 256
3090433 유머 천사소녀 네티 원판 보면 실망하는 이유 15 13:05 1,520
3090432 이슈 빈센트 반 고흐 치료하기 17 13:04 767
3090431 이슈 재작년에 미국 난리났는데 한국은 모르는 것 같은 한국계 여성 소설가의 데뷔작..........jpg 32 13:03 2,291
3090430 이슈 나홍진 호프 러닝타임 공개 5 13:02 803
3090429 유머 '존윅'이 개와 함께 죽은 세계선 11 13:01 1,091
3090428 이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7월 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3 13:01 567
3090427 유머 [만달로리안] 드디어 아가 이름 알게되서 자꾸 불러봄 16 12:59 1,257
3090426 이슈 ??? : 최성곤 포카 5장을 모으면 강동원 포카와 교환해줍니다 6 12:59 1,127
3090425 기사/뉴스 '싱어게인 4' 출연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24 12:58 4,077
3090424 이슈 택시 이벤트에 이어 이번엔 운동회 여는 남돌 3 12:57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