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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유종의 미 거둘까…종영까지 2주 남기고 충격 엔딩 선사한 韓 드라마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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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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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의 인연에서 현생의 사랑으로…서리와 세계의 변화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독특한 설정과 코믹한 전개, 애틋한 로맨스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신서리와 차세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깊이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산 데이트를 비롯해 평범한 연인들처럼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효율과 성과만을 중시하던 차세계가 신서리를 위해 시간을 내고, 신서리 역시 점차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생 속 이현과 강단심의 인연이 현생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서사 역시 한층 깊어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경계하던 관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분명해진 만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두 사람 앞에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며 긴장감을 높였다.


▲ 신서리·차달수 덮친 트럭 사고…충격 엔딩에 시청자 '경악'


10회 말미에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하며 극의 분위기가 단숨에 반전됐다.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 분)와 함께 있던 신서리가 의문의 트럭 사고를 당한 것. 예상치 못한 차량 돌진은 단순 사고인지 누군가의 계획된 범행인지 의문을 남기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사고 직전까지 차세계와 신서리 사이에는 풀리지 않은 오해가 남아 있었던 상황. 서로를 향한 마음은 확인했지만 끝내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신서리가 사고를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차일그룹 내부에서는 후계 구도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던 상황. 차기 후계자로 거론되던 최문도(장승조 분)가 미국 지사로 발령 난 가운데 차세계를 둘러싼 경영권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신서리와 차달수를 향한 사고 역시 그룹 내부 갈등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 시청률·화제성 모두 잡았다…종영 앞두고 관심 집중


'멋진 신세계'는 방송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SBS 금토극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9회는 최고 시청률 11.0%,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어 10회 역시 수도권 10.2%, 전국 9.9%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으며 주말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전생과 현생을 결합한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 빠른 전개가 시너지를 이루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다음 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주말이 애타게 기다려지는 드라마",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몰입도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전생의 서사와 현재의 이야기가 맞물리며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복선 회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현과 강단심의 비극적인 인연이 현생에서는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또 차일그룹을 둘러싼 비밀이 어떻게 드러날지 주목하고 있다.



제작진은 "후반부에 접어들며 그동안 감춰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날 예정"이라며 "신서리와 차세계의 관계 역시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라고 전했다.


과연 신서리와 차세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또 전생에서 끝내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현생에서는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총 14부작으로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8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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