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늘어나는 '성조기'에 잠실시위 혼탁양상…주축 2030→60대 이상
2,601 31
2026.06.08 18:41
2,601 31
평일이 된 이날 현장에는 성조기와 함께 'Stop the steal(표 도둑질을 멈추라)' 등 부정선거 주장 단체가 즐겨 쓰는 구호도 등장했다.

역시 정치권과 거리를 두자며 '재선거' 구호만 외쳤던 전날과는 딴판이다.

ROTC(학군사관) 모자를 쓰거나 단체복을 맞춰 입은 고령 참가자가 주변의 청년에게 "5·18을 아느냐", "이승만 대통령이 왜 하야했는지 아느냐"고 '교육'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촬영 윤민혁]


오후 4시 20분께에는 핸드볼경기장 주차장으로 '범죄자 정권', '검찰해체 사법장악' 등 현 정부 비난 구호 현수막이 적힌 버스가 진입하며 참가자 사이에 가벼운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정치를 개입하지 말라"며 버스를 막아서고 두들겼고, 결국 버스는 운전대를 틀어 주차장을 떠났다. 성조기를 판매하던 상인 역시 이들의 제지를 받고 자리를 접었다.

스케치북에 '재투표' 구호를 적는 여성에게 진보단체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아니냐며 욕설하는 중장년층을 경찰이 뜯어말리기도 했다.

대만 한 언론사 촬영 기자가 중국 언론사 소속이 아니라는 취지의 문구를 옷에 써붙인 모습 [촬영 윤민혁]

대만 한 언론사 촬영 기자가 중국 언론사 소속이 아니라는 취지의 문구를 옷에 써붙인 모습 [촬영 윤민혁]

핸드볼 유소년 선수단 출입을 둘러싼 논란에도 시위 참가자들의 개표소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한 체육단체 직원은 '내부에 짐이 있다'며 경기장 진입을 요구했으나 시위 참가자가 "누구도 들어가선 안 되고, 무엇도 나와선 안 된다"고 가로막아 결국 포기했다. 중국 기자로 오인당한 대만 언론의 촬영 기자는 종이에 '중국X 대만방송사'라는 문구를 적어 등 뒤에 붙였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중국 경찰', '가짜 경찰'이라 조롱하는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시위에 출동한 경찰관에 대한 억측·명예 훼손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자유통일당은 9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국적의 경찰 직무자 현황 실태를 정보공개 청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사태를 둘러싼 논란은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이날 보수 성향 학생단체 트루스포럼이 사전투표 폐지와 선거 재실시 등을 주장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https://naver.me/xnO5fOeZ


첫날부터 라니까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27 06.07 65,4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0,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5,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2,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5,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6,5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9,8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129 이슈 미국 축구장의 음식 가격 06:24 196
3090128 이슈 김종민×빽가 '넌 감동이었어' 3 05:58 262
3090127 이슈 오늘 아침 날씨가 춥게 느껴지는 이유 6 05:58 2,180
3090126 유머 강아지 산책 알바를 빙자한 소개팅ㅋㅋㅋㅋ 10 05:51 1,350
3090125 이슈 사냥 모드에 들어간 고양이가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움직이는 걸 천진난만하게 방해하는 강아지 5 05:39 744
3090124 유머 너 내 가방이 돼라! 3m 악어 참교육 현장 05:27 663
3090123 이슈 효율성 0% 펭귄 도넛 공장 (단편 애니메이션) 3 05:21 641
3090122 이슈 의외로 목욕탕에서 금지된 행위.jpg 8 05:01 2,582
3090121 이슈 욕먹고도 100년 이상 사랑받는 피아노곡 14 04:57 2,216
3090120 이슈 그때 그 시절 픽미 추는 인피니트 성열 4 04:53 415
309011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6편 2 04:44 261
3090118 유머 햄스터 VS 고양이 빨리 먹기 대결 1 04:42 383
3090117 이슈 교수 임용 포트폴리오를 위해 가족들을 착취한 사촌 언니.jpg 21 04:28 5,189
3090116 유머 엄마 왔다고 뻥쳐서 빡친 강쥐 2 04:22 1,233
3090115 유머 아이스크림을 누텔라에 꽂으면 6 04:15 895
3090114 유머 양치하기 싫어서 자는 척 하는 고양이 4 04:05 820
3090113 이슈 잠실 구걸대회 현실 15 04:04 3,119
3090112 이슈 방탈출 게임 시리즈 러스티레이크 신작 🧹🏡Servant of the Lake 2026년 8월 13일 출시 예정 4 04:01 587
3090111 기사/뉴스 [단독]집회 인파 틈타 女신체 ‘찰칵’…잠실 개표소 뒤집은 몰카범 7 03:47 1,344
3090110 이슈 모델들에 이것 허용하니 생긴 일 4 03:4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