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O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서 회동
로비 투어 등 총 2시간 동안 함께하며 의견 교환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약 2시간 가량 만났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현대차·기아 본사에 도착했다.
정 회장은 건물 1층 로비에서 황 CEO를 맞이하고, 약 30분간 로보틱스 친화 건물로 재단장한 양재사옥을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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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투자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며 "(황 CEO와) 조인해서 완벽한 AI와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내도록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황 CEO도 "그 시작은 멋진 새만금 AI 밸리가 될 것"이라며 "정 회장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짓도록 초청해 주셨는데, 저는 맛있는 바비큐 고기만 있다면 기꺼이 엔비디아를 짓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정 회장이 황 CEO에게 새만금 투자 참여를 제안했고, 황 CEO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부터 9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에 로봇, AI,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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